타이완 Top 101빌딩과 士林야시장

 

 

                                                타이완 Top 101빌딩과 士林야시장

                                                                                                          Dr. Gold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가족과 대만관광을 갔다. 첫날 고궁박물관을 갔더니 대륙관광객이

하루에 3000명 가까이 오는 통에 시장통과 같았다. 한국도 남북이 해빙되어 이렇게 관광교류가 열리기를

고대한다. 하나관광 가이드가 레시버를 나누어주고, 일일이 설명을 해 주어서 도자기 명품 등을 잘 감상하였다.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장개석총통이 피란 나올때 유물 명품 65만점을 갖고 나와서

현재 일부씩만 진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때에 북경 원인 두개골이 분실되었다.

  저녁에는 臺北에서 가장 높은 Top 101빌딩에 올라가 보니 시내 불빛이 다 보였다. 지진이 많은 나라에서

101층 고층빌딩을 고도의 기술로 지어 대만의 자랑인 것 같았다. 89층쯤에 원형으로 건물의 균형추를 무겁게 

설치하여 지진이 나도 견디도록 설계되었다.  한국도 이제 120여층되는 롯테월드빌딩이 이보다 높지만 면세점

허가를 받지 못해서 관광수입을 놓치게 되었다. 긴 안목으로 중소상점에까지 면세점을 허가해야 하겠다.

  밤에는 대북의 士林시장을 둘러 보았다. 한국의 남대문시장보다 규모는 작았으나, 개별 상점넓이는 더 큰 것

같았다.

 

 

 

                    대만 고궁박물관

대만 101빌딩 입구

                대만 101빌딩의 균형추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