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도깨비의 누각(樓閣)

어머니의 손짓

doggya 2016. 1. 6. 00:31

 

온기 서린 굴뚝의 기억은 힘겨울 때 더 생각나는

어머니를 닮았다

시인 오탁벅은 이렇게 노래했다

" 시는 저녁 연기같은 것이다/ 가난하지만 평화로운 마을,

초가집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저녁연기가

바로 시다 "

ㅡ김명환

 

2015년 12월31일

빨간도깨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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