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주 덥다고 해서 서해안 바다로 갔어요.
지난 번 바다보다는 덜 추울 거라고 해서 갔는데 왠걸 ~~ 바다 안개 잔뜩 끼고 해는 안개속으로 숨어 온도는 16도
더위를 피해 간다고 갔는데 추위와 싸우다 왔네요.
바닷가로 나가는 길목에 있는 나무인데 예전에는 여기에도 이렇게 큰 나무가 있었네요.
지금은 얕은 풀만 있지만...
바닷가에는 텐트들이 바람이 날라 갈 듯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어요.
그래서 연은 신나게 날고 있네요
연 나르는 것 구경하다가 차에서 점심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집 근처에 오니 35도가 넘는 날씨네요.
불과 한시간 거리에 이렇게 온도 차이가 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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