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충북 괴산 갈모봉 다녀왔어요 1

doggya 2017. 8. 29. 13:18

[☈번개-갈모봉 선유동계곡 山行]

⚬출발:8/20(일) 오전 7시
♳1호차 군자역 5번 출구
♴2호차 사당역 1번 출구
※차량별 탑승자 구분은 아래 설명
⚬도착:오전 9시30분
선유동계곡 주차장(거리 160km)

?산행지:갈모봉(582m, 괴산 청전면)
⚬산행코스:선유동계곡 주차장-계곡 건너 들머리-갈모봉-선유동계곡-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4.2km
⚬산행시간:2시간 20분
⚬난이도:하
⚬등로상태:흙길
⚬특징:
-산 모양이 갈모(비올때 쓰는 모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아담하고 편안한 예쁜 바위가 많은 코스
-선유동 계곡길을 걸어 하산하는 여름 계곡 산행의 명소
-이번 장마에 더욱 깨끗해진 선유동 계곡물
⚬준비물:계곡 트레킹(여벌옷, 샌달, 타올 등) 및 산행 기본(중식, 물, 스틱, 무릎보호대 등) 장비
⚬회비:3만원

?선유동계곡(仙遊洞溪谷)-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선유구곡(仙遊九曲)으로도 불리는 이 계곡은 아홉 개의 명소(名沼)들이 하얗고 반들반들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경치가 더 돋보이는 곳
이 절경에 반하여 퇴계 이황,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서 말년을 보냈던 곳으로도 유명

?차편:스타렉스 12인승 2대 대여
♳1호車/노원, 도봉, 강북, 동대문, 송파, 강동, 남양주, 하남 등 거주(동남지역)
?출발지-군자역, 기사 최동진
♴2호車/인천, 부천, 광명, 수원, 강서, 구로, 서초, 관악 등 거주(서북지역)
?출발지-사당역, 기사 정성우

?참가 접수
?(1호/동남)최동진 ☎
?(2호/서북)정성우 ☎

?접수 마감(8/11,다음주 金)

주관/재경남해58동기회 산행부

주최측에서 올린 안내문
밤새도록 비가퍼부었다 일정이 어찌되는지 확인하니 상황봐서 한다고
일단은 예정데로 진행 난인근군자역으로가니공지된치량이 안보여서 확인전화히니 조금늦단다
1호차 탑승 우리는 폭우속을 조심조심
서행하고 괴산에 도착해도 여전히
빗줄기는 팬션하나빌려 실내에서
지체하자는쪽과 샤우나행 의견분분
가까운데 계곡길트래킹이나 하자고
우선답사 남친몇명이 그려는사이
비줄기 약해졌다 위험하면 인원이 많으니 히산히기로 하고 간간히 우중인되도 몇몇산우님팀들이있었다
흙길 하(난이도)
하지만 나에게 찬만의만만의콩떡
예쁜바위랴고 하는데 중간중간 바위들이
힘들게 했었다 조심조심 한발 내딛는 발걸음은 날긴장시켰다
어느지점까지 올라가서 우리는 맛난 점심을먹고 금방 조금만 올라가면 정산이라는데 능선 몇개를 넘은것같다
능선마다 아름다운 비경이 펼쳐졌다
밧줄도 타고 바위도 넘고 나중에 급기야는 내가힘들어 보이는지 친구한명이 내배냥도 메어주었다
너 배냉은~?친구가 앞뒤로메고와
내가맡길껄 친구들의 염려인지 걱정인지 이랑곳하지않고 고지를 향히여
등산은 나 홀몸으로 올라갔었다
처음엔 우의를입고 산행 우린초입새에서
일제히 겉옷과 우의를다시배냥에
때로는 빗길에 스틱도 불편 날끝까지 안전하게 리이더하고 안전하게 손잡아주고 함께해준 남친구님들세명
그리고 특별히 세심하게 내안전을 염려해준 한명 더이상 올라갈수도
내려올수도 진퇴양난길에서 다들 본인안전도 위험무릅쓰고 업혀 업어줄께
나만꼭잡아 안돼무서워 나무거워
그리고 나만다치면다행이나 친구도다쳐
그래도끝까지봉사 위에서 올리고
뒤에서밀고 친구들과 동참 그리고우연히 한며칠전 다친 어깨통증과
팔이 으스려지도록 아파서 나 팔아파 이쪽만지지마 내가할께 다행히 곰살스렵게 세심하게신경써주어서
전친구들과 늦었지만 합류
비는그쳐서 바람이시원해 산행하기좋았고 공기도 좋았다
아 짐도 안전하게폰도내배냥속에
오락가락 비가오더니 하느님도우리친구님들 우정에 감동해는지 그쳐주고 내려오는길도
친구야 너 먼저가지마 산길은 하산이 더 위험해 빨리갈려고 애쓰지말고 천천히 쉬엄쉬엄가자 안전하게 하산
그리고 우리는 선유동계곡 에서 2차물놀이 바닥이상당히미끄려뤄쿄어여
바위리서요
남은음식도또먹고 안전하게 하산이후
맛난저녁까지 급히게 바쁜친구들꼬먼저가고 또 우리1호차 탑승한친구들은 청주에서 사는친구들이 서운하댜고 노래방에서 한시간 또추가로 들어오는시간도 사양하고 안전하게 서울로귀가 서울진입하니 웬비가그리ㅠㅓ붓은지 우리기비롤몰고다닌다고 비가퍼부으니
각자 가족들이 걱정 나도 어디쯤
비외서몰랴요 중간지점천호역3명내려주어서 다행히지히철 안끈겨서 주말이라 한시간빨리끊기는줄아는데 제가탄차가막차

친구들아 넘넘고맙고 언제 내가 여기를또와보겠어

후원해준친구님들 기사님해준친구분들
친구들을위해 찰밥해준친구님 과일
기타등등 날끝까지 보디가드해준친구님
행사주관한 산행대장님 여려친구님들 덕택에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친구님들 사랑합니다 갈모봉은 제게 참 힘들었으나 그래도 친구들 만남은 너무헹복하고 잊지못할 만남이었어요
참석인원24명(재경남해58동기회 )
친구들과산행을
충북 괴산 갈모봉과 선유동 계곡을 다녀오고나서(본인의  카스에  등록 한글  )


충북   괴산  갈모봉으로향하여 고고     우리일행은   두대차량으로  우중인고고   일단 도착했습니 


갈가말가 하다가  나중에  비가  그쳐서   등산길에  올라가봅니다 
















밤사이   세차게비가내리고  아침까지이어지더니   올라가는 길은  어느새가그쳐서  비경이안개에    싸여있지만  절정이었다



흘러가는  저구름들은 어디로  묵상에  잠긴  내친구    내가방  메고올라간 친구 고마우이 



삶이  바람잘날 없지만   평온한   나무 

능선 마다  올라서면     비경이   펼쳐집니다  






사진은 무작위등록  

여기는  내려와서 

이상하고  괴기한 바위들이  많았어요 











사위질빵  중간에   여려가지   꽃들이  있었으나   패스 

사위질빵 이름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당~

 

빈둥거리며 놀고있는 사위를

일을 안시킨다고 동네사람들의 비난이 있어서~

장모의 사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위질빵 풀로 지게 끈을 엮어 짐을 지고 가게하여 동네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위의 지게 질끈이 쉽게 끊어지게하여~

사위에게 일을 안시켰다는 이름의 유래가 있는 풀이지요













여주라든가   ~~




















 우산쓰고      비옷입고  우중 산행  의모습들 





 삼삼  오오   퍼드려 앉아서   점심먹기요 



신선이 따로있나   우리가  신선


우정의친구들 

흔들바위인가  자연의  오묘함



내배냥    ㅋㅋㅋㅋ


 

                

    







산 모양이 갈모(비올때 쓰는 모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선유동계곡(仙遊洞溪谷)-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선유구곡(仙遊九曲)으로도 불리는 이 계곡은 아홉 개의 명소(名沼)들이 하얗고 반들반들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경치가 더 돋보이는 곳
이 절경에 반하여 퇴계 이황,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서 말년을 보냈던 곳으로도 유명


그련데  상당이  물이기가   많아서  미그렸어요   조심조심  전 언저리에서 뱅글 뱅글 깊이안들어가고요 










 선유 동  계곡와서  도나머지  음식 뒷풓이   60대개구장이들은 마냥신난다 

물은  풍부하고   신선들의  놀이터   퇴계이황과  우암송시열이말년을  보냈다고합니다   모두들  등산복으로  첨벙첨벙  아무련 

욕심도  없고  우정이 가득한 고마운 고향친구들   소중한친구들 



친구들은  용감하게   포토죤   이랴고위험하게생긴 바위 올라가인증샷남기는   친구님들   우리일행은  안전하게    하산길로 또대이동 


묵념에    사로잡힌 산사나이  이끝까지    날   에스코트해준친구   이친구는  저비경을  바라보면  무슨생각을 할까요

ㅋㅋ친구야   고마우이    ~~














한능선  능선 마다     비경 연출  그래도  인증샷 남겨야지




셀프카메라    ㅋㅋㅋ



밧줄도  타고  갈모봉의 하이라이트 


좀쉬어가자 




사진이 뒤죽박죽이나 청주의대명도리탕 하산해서  저녁식사




청주에서 대명도리탕

난비리비리하게 생김음식을 입에잘되지않는다 그련데 초벌 반찬이푸짐하게 나왔다 계란말이도 나오고

야채부친게도 나와서 그것만먹어도 푸짐했었다 원래 닭고기는 안먹길래 항상깨작깨작 감자만 신나게 먹고 그국물에 더 달래니 더 주셨다

나중에 닭고기는 안먹었지만 매콤 하게 밥한그릇 뚝딱비벼먹었다 배고픔해소

친구들과 저녁식사 인원 26나중에   추가합류청주사는 친구

 

충청북도 흥덕구 봉명동




참석인원24명(재경남해58동기회 )
친구들과산행을
충북 괴산 갈모봉과 선유동 계곡을 다녀오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