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호인7님의 여행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Laurent Korcia)와 변애영피아노반주 콘서트

doggya 2018. 4. 28. 15:08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Laurent Korcia)와

                변애영피아노반주 콘서트

                                                                                                        Dr. Gold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로랑 코르샤(Laurent Korcia)와 변애영피아노반주 콘서트가 4월 22일  5시

부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연주곡은 S. Prokofiev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D Major, Op.94b 등, 다섯 곡이었다.  코르샤는 능숙한 솜씨로 전곡을 들려주었고, 변애영은 이를

휘감아주는 반주로 청중을 매혹시켰다.  로랑 코르샤는 한국에 서너번째 내한하여 많은 팬을 확보하고

변애영은 부산출신으로 20여년째 유럽에서 활동중이다. Dr. Gold 이모님의 장손녀이기도 하다.

연달은 재청에 나중에는 로랑 코르샤는 악보도 보지 않고, 한국노래 <오빠생각>을 능란하게 들려주었다.

  예술의 전당 연주홀은 실내 음향장치를 할 때, 세계에서 음향반향이 가장 좋은 일본의 NHK홀을? 본따서

만들었기 때문에 음향이 훌륭하다는 얘기가 있다.   예술의 전당은 전두환대통령 시절에 기획되고 지어졌다.

당시 건축 설계를 맡았던 지금은 고인이 된 친구 김석철교수가  전대통령에게 유럽에서는 이런 공연장 지하로

지하철역을 만들어서 관객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였다고 하였다.  다른 것은 제안대로 거의 채택되었는데,

지하철역은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5번쪽 통로를 타고 남쪽으로 걸어와도 한 정거장이나 더 걸어야 하므로

좀 불편하게 자리잡았다. 

  이에 앞서 코르샤와 변애영 연주회는 숭인문화재단 등의 후원으로 부산문화회관에서 4월 20일 1차 공연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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