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들수록 필요한 좋은 친구 ♠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까 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놓고 마주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 탓이겠지요.
동창회 공지를 확인하고 일찌감치 서둘려출발합니다
일부는 개별출발 확인을 하고 우리일행은 남부터미널에서
우등버스를 타고서 출발합니다
서울서 삼천포까지소요시간은 아래참고하셔요
도착하니 친구가 픽업하려나와서 고생안하고 남일대리조트까지
편하게 고고 도착 완료
주차장은 널널했어요 그리고 아마 지하주차장 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내려서 일단인사를 하고 외부로 빠져나왔습니다 행사시간은 7시이니
시간 널널 ~~~~~~~~~저야항상 일찍 도착하죠
안내도 어릴때 해수욕장에도 와보았는데 지금은 왜그리작게보이는지;요
골프장도 있고요 해수 샤우나도 있고요
물론 커피솦식사를 할수 있는곳도 있어요
그리고 예식을 참가하려 몇번 다녀 간적도 있답니다
숙소는 무늬는호텔인데 약간 소도시라그련지
객실은 엄첨낙후되어 있었어요
사진 찍 었다가 생략 냉장고는 고장 나있고요
화장실은 저같은 몸집이나가는사람은 샤워하기도
조금 불편할정도로 좁았어요
하긴 우린 단체손님이라서 그련지 침대방이 아닌
온돌방 남자 방 2개 사용 ㅋㅋㅋㅋ
여자1개사용
온돌방 배게는 꼭샤우나에서 흔히볼수 있는 베개 헉 졸도
하긴 넓어서 한방에 수십명 잘정도로 넓기는 했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바다 전망과 해수욕장은
좁지만 보였습니다
남일대란 이름유래는 신라대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이남이 하다가 이곳의
푸른바다와 모래사장 경관을 보고 남녁에서 가장 빼어난 공관이라고 감탄하여
남일대라명명하였다고합니다
그리고 사천 8경중에 코기리바위도 있다고 합니다
노랑 개나리가 선명하게 은은하기도합니다
예브게피었죠 항상미세먼지와 씨름하기도했으나 조금 선명 기분인가요
요즘 오나가나 벗꽃이지천에 있어요
저를 찿을것 같아서 행사장으로 들어옵니다
제가 목적지 도착하자 말자 제가 주문하여 보낸화환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인수자는 받았다고하는데 제눈을 의심하면서 몇바퀴돌았으나
안보여서 주문한곳에 확인사살
아무도 안받았다고 하고보낸사람은 보냈다고 제게 사진보내오고요
한참 이후에 도착 헤프닝 일으키기도요 하고요 ㅋㅋㅋㅋ
목적지 도착하지 않았으니 다시확인시켜주십시요 의심병 환자 ㅋㅋㅋㅋ
레크레이션과 노래자랑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
이번에도 그냥 패스할려나 했는데 거의끝나갈 무렵 추첨
나는 재수가 좋아정말 재수가 좋아 ㅋㅋㅋㅋ\상풍권 2만원 당첨
아마 대부분 일률적으로 동일금액인줄압니다
아닌가 말고요 마지막 두장 도 가장멀리서 오신비행기타고 오신분 주셨습니다
사회자님이 그쿠폰도 당사자가 해당 상품권을 제게주시길래 저도 상품권
못받은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답니다
1부행사를 끝내고 지하에 있는 대형 노래방으로 이동
행사를 끝내고 대형지하노래방으로 이동 투륨으로
일부는 숙소로돌아가고
숙박안할친구들은 하지만 전 건강상 이유로 술도
그리고 많은 인파속에 다칠가봐
내슝 앉아있기
아마 신나게 심야 까지 천기누설 놀다가 일부는 신이안풀려 시내까지 또나가고
일부몇명은 숙소로돌아옴 친구한명이 못난 우리만 빠졌나봐
아니지 ,,내자신을 업그레이드해야지 에이스 그룹만 남은 거지
아마 11명정도 남았을거에요 신나게 놀고났으니 배고프다고 아쉬움
국수 랴도 라면이라도 먹쟈고 무조건 밤바다를 걸어서 나왔어요
잔치국수 일부는 라면 다들 새벽인데도 폭풍흡입
아쉬움이 남았지만 밤바다를 구경하면서 그련데 사실 엄첨 추웠어요
서울보다 더추웠어요 우리는 얼른 숙소에 들어와서 취침모드
하지만 안온 친구들이 많아서
들락 날락 잠을 자는 둥 마는둥 설치고 하루를 보냈답니다
그래도 넘넘 즐거웠답니다
*남일대 리조트
*전화 055ㅡ832ㅡ9800
*주소 사천시 남일대로 70(사파이어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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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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