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대신 닭이라 했던가? 우린 용을 선택 했다. 우리란 영아님과 그네랍니당. 어제 연락이 되어 오늘 새벽 1시 45분에 만나기로 했다. 내편이 잠 설칠까 봐 혼자 갈까? 어쩔까? 하는 중에 받은 영아님 전화가 엄청 반가웠다. 그런데 아뿔싸! . . 산행이 취소 되었다네. 영아님 아니였으면 혼자 해병전우회에 갔을 뻔 했다. (ㅠ.ㅠ) 한 번 결..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