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명산 낙영산 16일 마지막 정모를 하느라 셜에 갔지요. 쓴 글도 없는데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라고 하려고... 끈 떨어진 연처럼 비실비실~ 합평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글도 눈에 들어 오지 않는데 문자가 왔더군요. 혼자서 보배산에 간 내편이한테서요. 길 흔적도 없는 곳을 낑낑끙끙 올라 갔더니만 칠보산이더라..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