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내 조국의 봄 - 2 아련한 추억을 더듬어 속초에 발을 디뎠어요. 고속도로를 벗어나 바닷가로 달리는 버스속에서 바다내음을 맡겠다고 코를 벌름벌름. 차창은 꽉 닫혀 있었는데. 기억속에 있는 어촌이었던 속초는 완전히 대도시로 변모해 잠시 어리둥절했었답니다. 아, 물론 다른 곳이 다 변하는데, 속초라고 변하지 말..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국 200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