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딩이 떼기가 힘들지.... 일단 엉덩이 들고 나서면 어디든 간다던가? 아침부터 하늘이 뿌옇다. 내편이는 상가집에 가고 혼자서 어디든 가려 했건만.....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 봐도 갈 만한 곳이 없다. 이럴 땐 운전을 할걸 그랬나보다. 점심을 먹으면 집에 눌러 앉을 거 같아서 아점을 먹은 채로 밭에 갔다. 땅콩을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