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산행 남군자산. "아유, 조금만 더 자자." "그냥 쉴까?" "안돼, 안돼! 이러다간 겨우내내 아무데도 못 갈 거야." 궁시렁 궁시렁, 꾸물럭 꾸물럭~ "아참, 사무실 나갔다 와야 돼. 신차 나와서....." 후다다닥 일어난 내편이. 누룽지 삶아 아침을 때우고 산행 준비를 하고 11시 30분이나 되어서 출발했습니다. '걍~ 드라이브라도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