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오레곤 - 태평양을 따라서 투덜투덜대며 들었던 호텔도 동네도 다 마음에 안 들었지만, 해질녘 태평양 건너 한국쪽으로 넘어가는 해는 아름다웠어요. 별로 마음에 안 드는 호텔이라서 그랬는지, 어제의 폭포꼭대기로의 산길 하이킹과 먼거리 운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찍 잠이 깨었어요. 창문을 열고 안개낀 바..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미국 다른 지역들 200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