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나서니 클로버잎들이 잔디밭 한쪽에 멋지게 자라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들, 그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클로버 밭 한 가운데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고 있습니다...
세잎 클로버들이 가득한 그 속에서 네잎 클로버를 �고 있나 봅니다...
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입니다...
사람들이 세잎 클로버들을 발로 밟으며 네잎 클로버를 �고 있습니다..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행운"을 �기 위해 지금의 "행복"을 애써 무시하고
"행복"을 발로 밟으며 "행운"을 �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행운"은 �아오는 것이지 내가 �고자 해서 �을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나 "행복"은 얼마든지 내가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세잎 클로버처럼 너무 흔해서 그 꽃말 처럼 "행복"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아오는 "행운"을 욕심내어 지금의 "행복"을 우리 스스로
상처 입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순간... 지금의 행복은...
지금이 아니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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