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
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있을 테니까요.
- 원성 스님의 (마음)중에서 -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삶의 시간속에서 담아온글
마음가득 행복을 담아내는 시간들을 하룻길에 선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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