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밤 하늘 그대의 별을보며

doggya 2008. 11. 1. 09:16

 

      
      밤 하늘 그대의 별을보며 / 풍화 김정호       
      밤 하늘의 별들속에 
      그대 숨어 있기에
      깊어가는 이 밤도 
      그리움에 사무쳐 지그시 눈을 감아 봅니다
      비록 그대는 
      저 하늘에 별이 되였지만
      나역시 
      그대 추억 더듬으며 망부석이 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그대를 그리워 하고 
      슬퍼 하는것은
      오직 그대만이 내 가슴속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밤 하늘에 떠있는 
      그대 모습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나만이 볼수있어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 모냥 
      가을밤의 행복을 잠시 느껴봅니다
      기다림으로 보낸 세월이 
      너무 길지만
      그래도 그대의 환한 미소가 
      내 곁에 머물기에
      가슴속 그리움도 이겨낼수있고
      깊어 가는 밤 
      별똥이 떨어질 즈음이면
      그대가 보내는 편지인냥 마음까지 설래입니다
      오지않을 그대를 
      마~아냥 기다리는 마음
      하늘에서 보는 그대는 슬퍼할지 모르지만
      내가 애타게 기다리는 것은 
      그대가 다가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대에게 
      갈날이 
      가까워 오고 있는것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진실한 사랑을 전달할 사람은
      역시 그대 하나 뿐이기 때문입니다
       === 늘 친구가 되고픈 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