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 그대의 별을보며 / 풍화 김정호
밤 하늘의 별들속에
그대 숨어 있기에
깊어가는 이 밤도
그리움에 사무쳐 지그시 눈을 감아 봅니다
비록 그대는
저 하늘에 별이 되였지만
나역시
그대 추억 더듬으며 망부석이 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그대를 그리워 하고
슬퍼 하는것은
오직 그대만이 내 가슴속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밤 하늘에 떠있는
그대 모습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나만이 볼수있어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 모냥
가을밤의 행복을 잠시 느껴봅니다
기다림으로 보낸 세월이
너무 길지만
그래도 그대의 환한 미소가
내 곁에 머물기에
가슴속 그리움도 이겨낼수있고
깊어 가는 밤
별똥이 떨어질 즈음이면
그대가 보내는 편지인냥 마음까지 설래입니다
오지않을 그대를
마~아냥 기다리는 마음
하늘에서 보는 그대는 슬퍼할지 모르지만
내가 애타게 기다리는 것은
그대가 다가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대에게
갈날이
가까워 오고 있는것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진실한 사랑을 전달할 사람은
역시 그대 하나 뿐이기 때문입니다
=== 늘 친구가 되고픈 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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