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거지도 부지런해야 더운밥을 얻어 먹는다

doggya 2008. 11. 3. 05:23
     
    거지도 부지런해야  더운밥을 얻어 먹는다
    '내가 벼슬살이를 못 하여 너희들에게
    밭뙈기 하나도 물려주지 못했구나. 
    오늘, 두 글자를 너희들에게 물려주겠으니
    정신적인 부적으로 마음에 지니어 가난에서 벗어나 
    잘 살 수있도록 하여라,
    한 글자는 근 (勤)이고 또 한 글자는 검(儉)이다.
    이 두 글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도 나은 것이니.
    일생 동안 다 쓰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사물을 대하고 말을 함에 있어서 
    그 결과를 깊히 살피도록 하여라'
    -다산 정약용-
    ................................
    다산 정약용은 귀향지에서도 자녀들과 편지로 대화를 하고 
    자녀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재산을 남겨주지는 못하였지만 재산보다 너 나은 
    근검이라는 정신을 남겨주어 부지런하게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삶의 모습에서 부지런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전해져 오는 옛말에서도 잘 나타답니다.
    '거지도 부지런해야 더운밥을 얻어 먹는다' 라는 말도 있고
    '쓰는 호미는 빛이 나고,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 
    부지런한 새는 슬퍼할 겨를이 없다. 
    부지런한 부자는 하늘도 못 막는다.
    벼는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 기타등등
    부지런함이 우리 생활속에 담겨있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 나의 부지런함이 나의 생활을 윤택하게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행운도 부지런한 사람을 찾아간답니다......^^*
                       === 늘 친구가 되고픈 열정 ===
    
    love you every second /Charlie Landsporo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