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조이님 보고 싶어요

doggya 2008. 11. 3. 14:00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 데
사랑할수록 깊어 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 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