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

doggya 2008. 12. 28. 06:40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 볼수록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 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싶은 마음 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 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 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 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모순 투성이이며
아름다움과 추함, 행복과 불행은
시시각각 공존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물과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꽃중의 왕으로 불리우는 장미를 볼지언대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여 났다고
감탄 할수도 있습니다

같은 사물이지만
보는 각도가 다르면 다르게 보이고
아무리 험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고운 눈으로, 예쁜 마음으로 본다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아름다운 꽃동네로 보이고
녹이 쓴 마음과 뒤틀려진 심사로 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일겁니다.
이젠 마음을 깨끗이 닦아 보세요.
세상은 그래도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맑게 드리워진 하늘에 행복한 미소를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