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을 때는 눈높이를 바꿔 보라
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지만 일을
할 때도 정도의 고집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일관되게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고집이 지나칠 때 발생한다.
일을하다 벽에 부딪히게 된다면 다른 쪽
방향도 모색해 봐야 한다.
정면 돌파만 고집하다가는 시간도 많이
뺏기고 돈도 많이드는 경우가 있다.
자칫하면 파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성공을 향해 가는 길에는 외나무 다리가
여러개 놓여 있다.
빨리 건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그래야만 천길 낭떠러지도 떨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걸음을 늦출 줄도 알아야 하고
다리가 미끄러워 보이면 시간과 비용이
더 들더라도 돌아갈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의 마음은 요사스럽다.
십억을 지닌 부자도 백억을 지닌 부자와
비교하면 상대적 빈곤감을 느낀다.
그러나 일억을 지닌 사람이 천만원을 지닌
사람을 보면 상대적 만족감을 느낀다.
그러므로 육신의 눈높이를 바꿔보고
마음의 눈높이도 바꿔보라 그러다 보면
얽히고 설킨 매듭이 쉽게 풀리기도 한다.
-좋은글 중에서-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소중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사랑방 > 햇살님의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느리게 사는 즐거움 (0) | 2009.03.09 |
---|---|
한번 밖에 없는 인연 (0) | 2009.03.08 |
운명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 (0) | 2009.03.06 |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 (0) | 2009.03.05 |
서로를 알아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0) | 2009.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