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 할 잔듸,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한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그리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그리고
이 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것 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 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활짝 열린 문에 미소를 간직하는 하룻길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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