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오늘도 멋진 날 조이님께 ~~~~~~~~~~^^*

doggya 2009. 3. 9. 22:26

 

 오늘이라는 멋진좋은 날에 
청명한 아침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라... 
내가 살아있다는 것 
내게 두 눈이 있어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다. 
내가 살아있구나! 하는 
느낌이 절절해지는 날. 
감동으로 세차게 흔들리는 것, 
열심히 생활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일상의 어떤 변화를 감지하는 것, 
생기 발랄하게 활동하는 마음 
살아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벅찬 감격이 아닌가. 
살아있는 일은 심장이 뛰고 
생이 호흡하고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일, 그것만으로 의미 있는 일. 지금 내가 살아있음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지금의 멋진 이시간을 느끼는거. - 아름다운 삶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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