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 잡기 위해 떠난 산행.
산신령인 오라버니가 같이 가재서 간 산행 - 빡시게 다녀 와 끙끙끙~
그런데도 실감이 안난다.
산행 준비
우린 스틱을 가져가지 않았다.
스틱 가져 가면 사진 찍기 불편해, 바위 타기 불편해.ㅋㅋ
흰씀바귀꽃
자즐 망중한인데...
난 요렇게 딴짓만 했다.
저거 누가 만든거야? 윙크~~~
칼날? 아무튼 그렇게 좁고 아슬아슬한 바위 위를 지나갔다.
바위꽃
지난 해의 흔적
끙끙끙~ 용을 쓰고 오르다.
내려다 보니 후덜덜덜~
때론 손이 디딤판이 되기도 하고...
반만 보이는 의상봉 - 저 봉우리를 넘어 왔다.
아기 솔방울
검은 숲 - 불조심 하자.
솔방울도 예술이다.
정겨운 고향 같다.
오빠와 올케 그리고 내편이 난? 막 뛰어 와서 사진 찍었다.ㅋㅋ
산딸기가 안 보이넹. ㅠ.ㅠ
보석 같은 싸리꽃 - 완전 군락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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