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바쁜 마누라 눈치보느랴 결혼식 가는것 착각
나도 따라 갈께요 ..일손이 바빠서 걱정 신랑님 친구분 의 푸로포즈
친구야 우리 사돈 댁네 감좀 따려가자 ..다들 바브단다
마누라가 따 라가준다니 일손하나 획득 울마누라 내일이 결혼식 이라고하네 울마누라도 동행한단다 쟈기친구에게 전화 그만큼 농촌실정이 인력이 없단다 그래서 일손놓고 버린단다
몇시간을 가니 이른아침 부터 감주인은 벌써 작업시작
신랑님 친구분 두분과 울리신랑님 그리고 나 오직홍일점
다른아내들은 모두 각자 안오시고 ..예전에 와본적이 있지만 이것 보소 길을 잘못찿어 한참이나 헤메고 나중에 목적지 도착 온산이 감천국 ,,,나뭇가지가휘어져 땅에
한며칠전 냉해로 감이 모두 얼어 버렸으나 속수 무책
감 대봉감은 육질이단단해 그래도 냉해 가피해지고
완전히 도박이라고 하셨다 누구 잘못도 아닌 이미 초월한 상태 넉넉한 전문 농사꾼 과수 업을 하시는 분 같아서 내내아쉬었으나 위로 받고 있었다 스스로 @@
제가 맨처음 따서 첫 선별한 첫째 바구니 감이랍니다
아침 식사도 시원찮게 하셨을거랴고 주인 님이 내오신 무공해 천연 도토리묵 직접 쒸신것이랴고 정말 맛이 있었다
나도도토리 묵 잘쓰걸랑 알려나 믿거나 말거나 오랫맘ㄴ에 먹어보는 감칠맛 훗훗 ~~ㅎㅎ
감은 엄첨 많이 매달렸었다 하지만 약 20개를 딴다면
하나만 상품가치가 있을까 감을 따는 사람도 줏어담는 사람도 서로가 속상해서 투덜투덜 그래도 작업은 계속 진행중 우리일행이 한참 감을따고 나르는동안 주인님의 친척분이신가 장정 몇명 을 데리고 작업을 하려오셨다 아마 동서되시는분 그리고 그분의 아니는지인분들 사다리 타는솜씨 감따는 방법 이 역시푸로 다웠다 일꾼들이 오시니 주이내외분이 엄첨 반가워 하셨다
저는 요 곶감용 감이 재미 없어 낮은곳에 대봉감만 땄답니다 ^^그이유 나중에 저희들에게 주신되요 그래서용 히힛
아그리고 사닥다리도 신기햇어요 저는 이렇게 생긴 사다리처음 구경햇어요 쇠로 만들어져 있었고 그리고 안전햇어요 그려나 위에까지 올라갔을때는 다리가 후들후들 떨렷어요
그리고 산속이라 인적이뜸햇고 누군가가 주워 먹는다고해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아까웠지만 모두 다 버리고 유유 아까워 어쩐돼
이련식으로 선별하고 버려진 감들이 80%먹어도 이상없을것 같은데 우리는 대봉감이 훨씬 돈이 많이 나갈것같은데
곶감용 감이 더욱더 큰수확이고 돈인것 같았습니다 곶감용감에 밀려서 대봉감은 일손부족으로 따지도 못한다고 했어요 저녁까지 대접받고 ,,,그래도 본인들이 며칠째 할들을
하루에 급투입 돼서 그나마 다행이라교고마워하셨어요
우리팀이 4명가고 그리고 또다른분들이 6명정도 오셔서 그래도 저녁 늦은 시각까지 일해주고 왔답니다
그리고 일당은 못주고 전원참석한 이에게 선별하지 무작위 대봉한박스 씩
저는 우리님과 같기에 두박스 받아왔어요 상자는 배박스이지만 내용물은 대봉감 이랍니다
오는길에 또다른 신랑님 친구분 감 한아름 나누어 주고 그리고 우리시어머님 같다드리고 이웃에게 몇개씩 나누어 줄수 있겠죠
보시다 시피 그다지 대봉감도 선별하지 않은까닭인가요
이렇게 생겼어요 그래도 겨울간식이 충분 하실것입니다
상품 좋은 대봉감은 한접에 100개 \8만원씩 한다고 했답니다
과수농사도 유실 수 는아마 보험제도가 있어야 된다고 안따까워 했답니다
장기전 한해는 농사 잘짓고 날씨 일조량 모든것이 맞아야 ..
작년에는 하나도 버리는것 없이 잘따드리고 왔었는데
올해는 버리는 것이 많아서 일손 도와주려 간우리도 못내 아쉬었어요
2009년 11.7일 토 요일 마이 모바일 직찍
ii행 복e
불펌금지
나훈아 - 홍시 (울 엄마)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 주던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눈이 오면 눈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질 새라
사랑 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회초리 치고 꿇어앉아 우시던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 새라
안 먹어서 약해질 새라
힘든 세상 뒤쳐질 새라
사랑 땜에 아파할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도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 하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울엄마가 보고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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