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께
안녕하셔요 ,,삼섬연수 합숙 연수원에 들어와
있습니다 ..설레임 반 ,걱정반으로 ,,들어왔을때
전화와 문자등으로 확인할수 있듯이 ,아직 걱정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운좋게도 꽤 뛰어난 사람들과 같은 팀으로 배정되어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
한편 으로 뛰어난 친구들이 많으니,자신이 별로 빛을
발하지 못하면도 적지나 있습니다
발표력 ,컴퓨터 조작기술 ,영어 ,대인관계등등 ,여러모에서
우수인재들이 많네요 ,그래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삼성의 교육체계가 국내에서 월등히 뛰어나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도 그것을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타이트한 일정으로 연수생들을 관리하는데 ,그래도
배우는게 큰것 같습니다.
비단 강사의 강의 뿐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연수생들의 태도에서 더배우는 듯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동안 고생하신것 잘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험난한 사회생활이기다리지마는
준비를 많이 해온만큼 잘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보답할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들 ,허늬 드림
. (보석처럼 영롱한 이미지 )

이글은 우리아들에게서 어제날아든 가을편지랍니다
행복의 기준은 각자 다르지만 아들 편지를 토시하나
안틀리게 기록해 보았습니다
아들편지를 받고 그래도 즐겁습니다 ,이련것이 삶의 향기가
아닐까요 아오늘은 우리장남의 생일이기도 하답니다
축하해 주지 않을래요 큰놈은 타지역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지만 아들 생일상 늘 챙긴되로 챙겨서 그와 함께 와인라도
마셔야 할까봐요 두아들녀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말입니다 케잌이라도 하나 사서요 ..ㅎㅎㅎ
글속의 주인공은 동생이랍니다 ,,ㅋㅋ
2010년 9.3일 엄마가 . += 흐르는 곡은 신나는 덴스곡 메들리랍니다
여기는 곤파스라는 태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갔답니다 가끔은 계절이
너무나 정확 하다는 것 느낀답니다 저는 이련노래를 엄첨 좋아한답니다
왜나구요 ?울아들 태어났을시 그유명한 태풍 에그니오스 아직 한번도
그래서 모두 전기 두절 통신 두절 도로 유실 ,그때 시아버님 생신때 내려갔다가
분만 예정일 훨작씬 일주일이나 나오겠다는 큰 놈 대문에 의료시설 혜택도
받지 못한채 꼼짝 없이 집에서 가정 분만 ,그흔한 진통제 분만촉진제
한대 맞지 않고 정상 자연 분만 벌써 30년전의 이야기군요
하루도 한해도 태풍이 비바람이 그냥 지나간적 이 없답니다
그래서 본인도 폭풍우를 뚫고 태어난 사내 아이라고 자기출생에 자신감을 가지기도 한답니다
올해도 여전히 태풍 이 어김 없이 지나가고 있군요 지금은 조금 작아지고 있어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 안전 에 늘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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