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집집마다 마당에 심었던 답싸리.
그때는 이렇게 예쁜 줄 몰랐어요.
아들 학교 데려다 주려다 발견하고....
내편이와 한참동안 추억에 잠겼더랬죠.
함께 공유할 추억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하다고 하면서 말예요.
씨를 받아뒀다가 내년에 심어 보려구요.
어때요?
조이님도 답싸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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