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세계대백제전
제가도착한 날은 그날이 마지막 축제일 주무대에서는 음악과 공연이 사진찍을때는 사람이 없었지만 어느새가득 순식간에 ...
공연이 시작되자 불멸의 신화로 백제 기마대 출현 백제인들의 웅대한 기상표출
어두워서 잘보이지 않았습니다 의상 때문인가요 ^^*몇컷만 촬영
어떤 행사장 마다 등장하는 한국의 화장실 문화 임시 화장실 저도 흉내내 보았어요
화장실 내부도 위생적이고 깨끗햇어요 ㅋㅋㅋ^^*
코스모스 꽃길도 무한정 걷고 사진도 신나게 찍고 ......^^*
소달구지 체험 엣날에는 저런모습 익숙한 광경 언제부터인가 사라졌죠
글쎄요 체험하는데 돈을 받는지 안받는지는 몰라요 코스 코스 꽃길 거닐다가 ..
구드레 ,굿뜨레 무슨 지역 지명 이른인가요 왜하필 구드레가하는지 ?
부여인들 혹시 가르쳐 주셔요 저는 무슨 듯인지 저혼자 지명이름인가 보다 하고 혼자 생생각 ㅎㅎㅎㅎ나루터인가요 ?
궁금해서 물어보았더니 돈주고 한바퀴 탄다고 하더군요
자세히는 모르나 한번 타는데 \5000원 .\10000원 누군가가 야ㅏㄹ려주었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저도 들은 소리랍니다 다리건너는 분들에게서 ..ㅋㅋ
맞은 편 부소산 작년에 다녀온것 같기도 한데요 글쎄요 맞는지ㅏ는 모르겠고요
낙화암 3000궁녀가 빠져 죽었다는 백마강
다리 건너서 아직 국화가 모두 피지 는않았죠 관람객들 미소 빤ㅇ긋
다리를 건너너는데 배가 와서 환호성 유람선 ...인가요
해뜨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석양도 아름답고 건너갔다가 오면서 ..렌즈속에 담아 보고 ...건물의 모형 사진 백제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무슨 건물 모형인지는 몰라요
해가 뉘엿 뉘엿 백마강 주변 갈대 밭
아래에는 돈 일만원만 내면 면티에 자기얼굴 사진 찍어 새겨주고
공주 왕자 의상도 입어 보고 그옆에는 오나가나 관광 제품 파는가게들이 즐비하고
호기심에 살려다가 생략하고 ,,,ㅋㅋㅋ
국화 꽃향연에 반해서 셀카 찍고있는 어린아이도 이뿌고 히힛 ^^*
건너는데는 국화몇만송이가 환영해주고 ,,다리 건너는 데는 무료 축제기간에만 다리를 놓는다고 했어다리요 국화향이 아주 좋았답니다
음악은 김새환의 사랑하는 마음이 흘려나오고 거닐면서 따라서 콧노래 흥얼 흥얼
그순간을 기억하면서 나도 올려보고 사랑하는 마음 ...ㅋㅋㅋ
버섯을 날것으로 먹는 것 처음 접햇어요
너무 맛이 있어서 반했어저는 양송이 요
색 깔이 밤처럼 노랗고 황금색 ,주는데로 넙죽 넙죽 다 받아 먹었어요 ,,,내가 술꾼인줄 알겠네요 ㅋㅋㅋ^^*
기존에 먹었던 막걸리와는 전혀 다른맛 너무너무 맛이 있엇어요
몇잔을 받아 마셨는지 상당히 많이 받아 마신것 같아요
혹시 배속이 안편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 했는데 ,,너무나 속이 편안햇어요 ,버섯도 역시 ...
안갔으면 어찌 이런 기쁨과 즐거움을 ....감사합니다
챙겨주셔서 집으로 가져온 밤 막걸리랍니다 ,
구어 먹은 삼겹살도 아주 맛이 있었답니다 음악이 있고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용 혜원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이 가을이 떠나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습니다
삶이 빈 껍질처럼 느껴져
쓸쓸해진 고독에서 벗어나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움으로 피멍이 들었던 마음도
훌훌 벗어던지고
투명한 하늘빛 아래
넋 잃은 듯 취하고 싶습니다
간들거리며 불어오는 바람에
몸부림치도록 고통스럽던 마음을
하나도 남김없이 날려 보내고 싶습니다
늘 비질하듯 쓸려나가는 시간 속에
피곤도 한구석으로 몰아넣고
한가롭게 쉬고 싶습니다
머무르고 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랑에 나도 물들고 싶습니다
내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곱게 물든 낙엽들이
온몸을 투신하는 이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부여에서
2010년 .10.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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