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해가 마지막 달 12월
여기저기서 송년회 모임이 바쁘다 ,,친구 모임 직장 동료 모임
그리고 이렇게 저렇에 알게된 지인들 모임
여러가지 형태의 모임이 12월을 분주하게 만든다
같이 근무하던 엣 전역한 동료분들 또 회식이
있다고 한다 ,,퇴근해 약속장 소를 향하는 그에게
마누라는 잔소리가 시작된다 ,당신 감기기운 있는 데
술 먹지 말고 ,,1차에서 끝나고 와요 또 2차 ,3차 가지를 말고 ...염려 이지만 당부를 한다
''알았어 ,안마실께 해늦기전에 ,밤되기전에 들어올께 ::
그렇게 다집을 받고 ,,,늦은 밤 들어올것 같아서
기다리지도 않았다
그련데 예상외로 ,,무엇인가 바깥이 소란 스려웠다
나가보니 ,,9시도 안되서 들어와서 ,,무엇인가 검은 봉지를 두봉지를 들고 ...
약간은 술이 적당히 기분좋을 되로 취해서 ~~~
검은 봉지를 두개를 내앞에 마루에 내동이 쳤었다
뭐에요 ?봉지 를 열어봅과 동시에 ,,마누라 와 아들 먹으랴고
과자 사왔어 ....
노점에서 샀다고 한다 ..
검은 봉지 하나에는 야채가 요즈음 식품가격도 비산데 노점에서 하도 싱싱해 보여서 샀었단다 상추 \1000,풋고추 \2000원 ,그리고 시금치 한단이 들어 있었다 @(시금치값은 얼마인지 안물어보았답니다 ~~풋고추는 몇개되지 않았지만
상추와 시금치는 아주 단도 싱싱하고 제법 많았었단다
노점에서 할머니들이 파는것 샀딴다
또 한봉지 속의 한과 과자랍니다
가격 \3000원 주었다고 하네요
이것 역시 길거리서 튀기고 있어서 샀데요
나 이런과자 안좋아해 ,,그리고 아마 아들도 이런과자 안좋아해
""맨날 무늬만 마누라 와 아들 먹으랴고 하고 ,,자기먹을려고 사왔지 ""
<우리 신랑은 어찌 이리도 입맛이 털털하고 서민적일까 >
조금 맛있는 과자 사오징 ,,,사실 그려했었다 난 참고로 이련과자 안좋아해 ...
나와 우리아들들은 과자 종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청량음료 종류도 ,,,
한때는 늘 사소한 분쟁 ,,하도하도 아이들처럼 간식 주전버리를 많이 하는것 같아서 ,,때로는 나는 사다나르는 과자를 감추기 마련이다 ,,어떤때는 그것을 찿는다고 온집안을 뒤져서 그릇도 깨기 일쑤 쨍그량 ~~헉 이것 무슨소리야 ....?
그ㄹ래서 때로는 마누라 모르게 책상서랍에 감추어두었다가 마누라에게 들켜서 압수 ~~~ㅋㅋㅋ
그려나 이젠 포기상태다
우리가 흔한 속담으로 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더라
지금은 내버려 둔다 그것도 기호품의 일종이니
때로는 중독 수준일때 늘 제제가 가해진다
아이처럼 통제가 안돼 무엇이든지 그자리서 다먹어 버리기때문에 늘 사소한 일헤 우리는 실갱이 ~~~ㅋㅋㅋ어떤 때는 먹는 것 ?는다고 온집안을 다뒤진답니다
그래서 때로는 안타까워서 주어 버려요
식사후 ,,과일 챙겨먹이고,,과일도 절대 많이 안준다 딱 과일 하나 꺼내서 각각 2분의 1,,ㅋㅋ차한잔을 드릴때 딱 1개 아니면 딱 2개 ..이뿐 아주작은 미니 그릇에 드리면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 ,,,ㅋㅋㅋㅋㅋ
이것 밖에 안주니 ....?더주랴 ,,,,싫어 ,안줄거야 ,살쪄 그만 먹어 ..ㅋㅋ 비만은 만병의 근원 ,,배가 나왔으니 옷걸이도 맵시도 안나지 ,,때로는 잠자기직전도 아이스 크림 사두었다가 먹고자는 내남자
덩달아 통제하면서 도 저도 이렇게 때로는 같이 먹고 같은 분량으로 접하게 되면서 저역시 돼지처럼 통통하게 살쪄가나 봅니다
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해서 제가 과자를 한두개 주면 순한 양처럼 말도 잘 듣는 내남자 입맛도 서민적이 고 털털해 도 사랗한답니다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요 ,하루하루 각종 송년회 잘 마무리 하시구요
갑자기 한파주의보가 내렸다고 합니다 옷따듯이 입으시고 모두모두 남은 한달 12월 마무리잘하셔요
2010년 12.7일 화요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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