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을 빠져나오는 유일한 비결
뭘 기다리고 있습니까?
앞뒤는 깜깜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이 힘들어지는데,
누군가가 다가와 구해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겁니까?
역사를 한번 되돌아보십시오.
당신처럼 기다린다고
그리고 신게 기도한다고
터널에서 빠져나온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신은 행동하지 않는 자에게서
등을 돌리십니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자들은 하나같이 발로 걸어서
올라갔지
기도만으로,
혹은 기다림으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자, 발을 내디뎌보십시오.
발을 떼는 것만큼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기도하며 가만히 있기보다,
기도하면서 발을 뗀다면
언젠가 찬란한 햇빛을 볼 수 있습니다.
깜깜한 터널 안에 있으면서
가만있는 것처럼 고통스런 것은 없습니다.
어차피 흐르는 시간이라면
발을 떼어 살아날 방법을 강구해야죠.
출처 : 오늘 하루(안의정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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