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왕방산 탐방

 

 

                                                      포천 왕방산 탐방

                                                                                                      Dr. Gold

 

 

 

동부간선도로-중랑천도로- 의정부- 포천- 왕방산 깊이울(深谷) 저수지-주차장

 

왕방산은 포천의 진산으로 높이가 737m 이다. 조선 태조가 함경도 쪽에서 환궁하다가

자식들이 골육상쟁한다는 소식에 상심하여 이 산의 현재 보덕사터에 있던 절에 며칠 머믄데서

산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는 신라 헌강왕이 방문하였다고 한다.

서북쪽으로 동두천과 소요산이 보이고 포천이 동쪽으로 내려댜 보인다. 아침 8시에 일행과

출사를 위하여 떠났다.

등산하려면 제법 험하여 북쪽으로 차를 몰아 깊이울저수지쪽으로 들어갔다. 입구에 저수지가

있고, 주차장에 닿았다. 좀더 올라가니 나무다리가 있었다.

여기에서 약 반시간 더 올라가 작은 폭포 아래 자리를 잡고 놀았다. 8월 17일이 토요일이라

늦게 오면 차를 대지 못할 지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