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힘드네요 ㅠㅠ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그 동안 인도를 여행하면서 인터넷 연결이 어려웠어요

40도를 넘는 더위에 배탈까지 겹쳐서 고생을 좀 했지요.

 

며칠 전 네팔에 들어 와 국립공원을 거쳐 카투만두에 들어왔어요.

이 곳 호텔은 인터넷이 잘 되어 드디어 오랫만에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전화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해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순 없지만 그냥 발자취만 보여드릴게요

가장 아쉬운 건 어제 히말라야 발치에서 2300미터까지 파라글라이딩을 하면서 새처럼 구름 속을 날았는데 사진이 없네요. 나중에 여행기 올릴 때 카메라에 있는 거 보여드릴게요. 얼마나 흥분했는지 아침도 안 먹었는데도 저녁까지 배가 안 고프더군요. ㅎㅎㅎ

 

위에서부터 사진 설명을 해드리자면 ~~

 

1. 순서가 엉망이지만 네팔의 치트완 국립공원에 사는 소수부족의 부락에서 민박을 했는데 제가 묵었던 집? 방이에요.

2. 힌두교들의 성지인 갠지스강에 뜨는 아침 해에요.

많은 의식들을 봤어요.

3.매일 밤 갠지스강에서 행래지는 힌두 의식에 참여를 했어요.

4. 인도에 간 김에 팔과 손에 헤나를 해 봤어요

5. 아들한테 쫓겨난 왕이 감금되어 매일 바라보며 죽은 왕비를 그리워 했던 위치에서 본 타지마할이에요.

6. 걸어서는 올라갈 엄두를 못 내고 비행기를 타고 에베레스트 가까이 까지 비행을 했어요. 아 ~~ 이 감격 ~~

 

처음엔 괜찮은 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이 써서 그런지 인터넷 사정이 여전히 좋지 않아 이 글을 끝내는데 이틀이나 걸렸네요. ㅠㅠ

 

곧 또 뵐게요. 여러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