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폭포를 아리랑사진연합팀이 답사하고
(長白瀑布)
Dr. Gold
아리랑사진 연합팀이 지난 5월 31일 백두산 원정에 나섰다.
오후 2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한지 2시간만에 장춘공항에 내렸다. 하나투어의 허용운 가이드님이 반갑게 우리를 맞아 주었다. 이내 전세버스로 갈아타고, 이도백하(二道白河)로 달렸다. 일반팀 10명도 우리와 동행하였다. 용화에서 식사를 하고 저녁때 돈화(敦化)를 지났다. 비구니 큰 사찰이 유명하여 연꽃 등으로 가로등 네온 등을 달았다.
이도백하의 용순설산비호빈관에 숙박하였다. 앞에 큰 저수지가 있어서 부지런한 이선생님은 다음날 새벽에 이를 답사하였다. 6월 1일에는 장백(長白)폭포를 방문하였다. 약 이십리는 걸어 올라가면서 흐린 날씨에 화산지대를 감상하였다. 몇 백미터를 남기로 휴게소에 무거운 짐을 맡겨 놓았다.
몇 백미터 떨어져서 폭포의 장관을 촬영하였다. 높이가 68m로 송화강의 상류라고 하였다. 천지에서 약 1.2km 내려온 곳에 위치하였다.
내려오는 길에 유황온천수가 약간 솟는 곳을 보고, 폭포가 고여서 진주빛 초록으로 물든 녹연담(綠緣潭)을 보았다. 천지의 축소판이라는 소천지와 약왕(藥王)조각상도 보았다. 점심후 천지로 갈 예정이었으나, 오늘은 바람이 심하여 버스 등의 등산이 금지되었다고 하였다. 논의 끝에 백두산 경내인 점심을 먹은 운동원촌빈관(運動員村賓館)에서 일박하고, 백두산 입산료를 다시 지불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다.
팀들은 다시 장백폭포로 촬영 가고, 나는 온천을 하였다. 샤워물이 한국같이는 잘 나오지 않고,
시설관리가 빈약하였다.
만주의 바람은 셌다.
저녁을 먹은 식당
돈화
용순설산비호 호텔
개고기 냉면집
장백산 출입 관제소
자작나무
녹연담
장백폭포 68m
잔설 덩이
유황온천수의 용출
소천지에서
약왕상
녹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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