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때의 중랑천
Dr. Gold
7월 4일밤 중부지방에 폭우가 퍼부은 다음날 저녁 중랑천 월릉교에서 부터 약 1Km 정도를 답사해 보았다.
요새는 밤에 상승된 수증기로 비가 많고, 낮에는 비교적 쉬는 편이라고 한다. 불어난 중랑천 물이 흙탕물을 이루고, 개천 위에 설치되었던 농구장과 억새지대를 삼켰다.
다리 아래에는 빈 배를 치우려는 백로 두 마리가 개천 기슭에서 물고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비가 많이 온 해에 자동차가 달리는 천변 위 도로에 까지 물이 찼던 경우와 비교해서 중랑천은 아직 여유가 많았다.
석계역 남쪽
남쪽 이화교쪽
북쪽 월릉교쪽
동쪽 봉수산쪽
봉수산 쪽
봉수산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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