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친정가면서)
황금 연휴라그련지 4시간이면 갈거리를 장장 8시간이나 넘게 걸려서도착 했었답니다
삼천포도착해서 점심을 먹어야하기에
식사를마치고 생선회 멍게와 회를
준비하고 껍질채 ....깐것 비싸고 용량도
적고 음료수 기타등등 구입하고 친정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 가는길도 시골길 2차선이니 가는차량도 참그날은
하루종일 병목현상 ㅠㅠㅠㅠ
오는차량도 엉금엉금여기도 기어가기 급한마음에 카네이션 한송이 못챙기고
날은다 소액환이지만 허둥되다가
저만큼 와서 아 ~~~여보 ..엄마용돈도안드리고왔어 ㅠㅠㅠ 아무곳
은행에서나 이체할까 하니 그냥
얼른다녀와 예약한 차 기다리고있을테니
뛰어갔다와.~~어휴숨차 엄마댁에서아마
5분도지체못하고 엄마가 입이랴도
다시게 사위온다고 생선회멍게 문어다리몇점 엄마서운할까봐 몇점먹고
아버지 영전에 인사드리고 아버지 엄마
저 갑니다 아무리 딸이대세랴고 하나
시댁 가족들 뵈려 간다고 서두니
훌쩍와서 꿈같으다 못내 서운해하는걸
뒤로하고 친정을빠져 나왔다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차이점인가 엄마따라나오지마셔요
큰길까지 따라나설까봐서 못내 뒤돌아 서는길은 눈물콧물 범벅 폭풍눈물이 솟는다 눈물훔치고 오는길에
사촌오빠네 들려서 인사하고 식사하고 계셨다 그리고 구입한 음료수도전해드리고 아무것도 줄것도
없다면서 오빠 언니 얼굴봤으면되죠 그래도 서운하다고 마늘쫑한단을주셨다
아마 팔려고 선별해둔것같았다 헉
오빠이것 팔려고 한것아니에요 괜찮어
받아들고 인사하고 싱싱한 농사지은 오빠 언니표 마늘쫑한단 냉큼받아들고
기사 기다리겠다 어서가라 그리고 도로가 막히니 지름길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정말 안막히고 알려주는데로
남해읍까지 고고씽 오빠 언니 고맙습니다 잘먹겠습니다
사랑하는 내어머니 아직은 우리들곁에
머물려 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5월한달도 사랑과 감사의달되셔요
아래그림은 울엄마 그림색칠공부한것이랍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친정을 다녀오면서
2018년 5.5
일명 새로생겼다는 케이블카 달리는 택시속에서 찍어보았다 아래에는 바다 무서울 것 같았다 ㅋㅋㅋ
섬들이 연륙교덕택으로 이제는 육지 로 변하다 아래에 작은 섬 인도시 늑도
멍게 ~~맛있겟죠 맛도 안보고 일어셧어요
산지라 생선회가 이렇게 푸짐해요 멍게와 회 \5만원
급하게 나오다가 동네어귀까지 나왔다가 또 뛰어들어가서 드리고 오다 비록 소액환이지만
급하게 나오면서 친정집앞마당에서
우리 사촌 오빠언니가 직접농사지으신 마늘쫑 이랍니다 연하고 맛있겟죠
오빠 언니 고맙습니다 ^-^
우리 이뿐 막내동생이 제가 출발해버리고 나서 도착 햇엇나봐요
헉 서둘려 왔는데 언니 못보고 가서 아쉽네요 떡도 맛도 못보고요 부산에서 직접 주문해서 해온떡이랍니다
동생이 해온떡이랍니다 카톡으로 보내온 동생의 마음이랍니다 이뿌죠
다음은 우리엄마가 거동도 불편하지만 치매예방을 위해서 색칠공부 하는것이랍니다
이외에 퍼즐놀이 도우리보다 참잘맞추시더군요
아직은 정신건강이 온전하셔서 마음이 편합니다 하지만 늘 거동이 불편해서 마음이쓰이기도 하지만요
마음만 아직은 우리들 곁에 머물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게요
우리엄마 참잘하시죠
울엄마색칠공부 한거
어쩜이리잘햇을까 이번에또새로한거래요
엄마가보여주신것 치매예방에 좋다고 미적감각이뛰어나고
꼼꼼하죠 견본은 그려져있지만 색칠과엄마가 상상으로요
예술감각이 뛰어나지 않으셔요
그래서 살짝 공개 해봅니다
저번에 갔을때 찍어둔 사진입니다
스크랩 붘을 하나사다 드려야될까봐요 영원히간직하고 보관 할까봐서요
'사랑방 > 행복님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날의 유래 (미국과 한국 ) (0) | 2018.05.14 |
---|---|
고향길 다녀오면 서 (시가 가는길 ) (0) | 2018.05.08 |
서울대학교 트래킹3 (낙성대공원 ) (0) | 2018.05.04 |
서울대학교 트래킹 2 (0) | 2018.05.04 |
서울대학교 트래킹 1 (0) | 2018.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