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연산군 묘 역길♧

doggya 2020. 2. 3. 14:24

♧연산군 묘 역길♧

한며칠전  수도권 둘레길   투어에서  52명정도의  관광차와   승용차  편으로

많은 인원을  동반하여 경기도  인천시인가  헷갈려 강화  일대를  (교동을 거쳐서 )

연산군  위리 안치한곳으로 도보  투어를  한적이  있다   

연산군 묘역길이  서울 둘레길에  있나  

반신 반의하면서   동참  또다시  북한 산 둘레길   오르다   

일행   3명   


자   ~~~~~~~~저와함께    연산군  묘역길 과 왕족 묘역길   거닐어보실래요    


우이신설선   그,려고보니  2018년  제2국제여객터미널 갈때쯤

  우이신설역   안내표시가   찍어둔사진이있었다 

공지된 장소를  확인하고  아무리 봐도 북한 산 우이역이  없다  명절이라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고 

한며칠전   남산을  친구들과   34명 다녀오고  또그리고 

양화일대  선교사  원 일대와  여의도 공원  여의나루  셋강공원 

 영등포일대를   투어하고  공지된장소를  확인하니 북한 산우이역 

 

지하철노선표에  아무리검색해도  없다   업글안해서인가   ,제폰에  없어요  

길치가  길 못찿아가요   도대체어디있어요  ,,,문의하니  그럼 

다른앱을   다운로드하랸다  


기계치는 천날만날  배워요    그랬더니  나타났다  

세상에 그것도 몇년전에   신설된 노선  항상 어딜 가면 

초행길이다  가는길 마다   

전   북한산 우이역에   2번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도착햇다고  알리고 조금 이후에   도착  

역시   일행은  단  3분이다 

오히려   속닥하고  조용해서  좋다 

 

  관리안하고  선탑도  후미도   신경 안쓰도  되니까 

상대방   보폭 맞추어서요  

아   ~~~~~~~~요즘  날씨는  언제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그나마  날씨가 맑은것도  비가와서가  아니라 

 중국에  춘절이라서  공장이쉬어서

 

그렇단다    헐   ㅠㅠㅠㅠㅠ




왕실  묘역길이라는  안내표시가  나타납니다 



그려고  보면  북한산이 어마어마하게  넓나봅니다 






한참을  가니  웬묘가  나타나더군요   

후손이  이제  없는지   혼자생각   때도잔디도  없어요  



하지만 신기한 것은 묘비가  있었습니다  



제단도   있고요   남자묘인지  여자묘인지   비석에 

 제단옆에 이름이 없는것 보면 아마  여자분일것으로 추정 

그래도   돈많은  부자 일것으로 추정  

이런무덤이  간간히   ~~


요즘   남골당 문화   수목장  문화   

장례 문화도   참많이  변하는것 같죠   하지만 나중에  연산군 묘역과 

세종대왕 공주님 묘역 을 보면은  그래도 왕족  정말  무덤 도굉장하다는 것을

느끼게 했어요 


성묘   ,차레제사    명절   도  이제는 어쩌면 우리세대만 

가능  하겟죠 

벌초   우리의  자녀세대들은   핵가족화  되어서  감각 조차도 

   세태의  변화를 느끼면서   


제가  설날  음식  준비한다고 하니  친구 몇명이   우리는 명절제사  안해  

본제사만하고   그련 친구분들이  여려명 있더군요

  

묘도   나중에   허물어지고    숲이우거지고   찿지도 못하고 

 그련곳이  어디   한두곳일까요  





#왕실  묘역길 



한능선을  넘으니  마을이 나타났습니다 




민가 가 보였는데    연산군의   재실이랴고  적혀있었어요 그래서 가던길멈추고  


외부에서  보아도  허름했습니다 



#연산군의재실 

재실이란   묘를지키고  관리하는  참봉이  상주하던곳

제향을  지낼때에는  제관들이   제사를 지내면서  제사에관된일을  준비하는곳이다

연산군묘   제향은  매년 4,2일  청명제   청명날 올리는  제사로 제향을봉행하고 있다고



조금 돌아가니   있었어요 

소방문   아그련데   엄첨 양지이고    풍수지리적으로    

양지이고  따듯하고   그래도  좋은곳에  묻히신것  같았어요   


지금   현재에도 식수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정자에는

  많은분들이 쉬고  계시고요

전 파평윤씨가  이마을에  정착해서  살았는가 봅니다 

 그옆으로는  솔밭공원 같은것이  있었어요 


약수물 길으시는 분들인 가 봅니다 





#은행나무 (보호수 )

서울지정보호수  제1호로  높이    24m서울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이다 

수령이    800년~1000년정도 되었으며 모습이  매우고상하고  아름다워

엣사람들이 신성시하고   이곳에  불이 날때마다   나라에  큰변이생겼다고  

 하는일화가  전해지고  있다고한다




#쌍문  역사   산책길 




무엇인지 모르나   돌이   신기하기도   해요 


공원  인가  봐요  하지만 꺼죽데기만 보고   패스하고  이동  했어요 


원당샘공원 인가요   ?










하지만 이길은 안가본것 같네요



#원당정 



#은행나무  

수령   830년  


은행나무를   한바퀴를 돌면  재수가  좋고 건강하다고하여서  한바퀴돌고서 

또다시   한바퀴  더돌았어요  ㅋㅋㅋ





#연산군묘  

*정기휴일    월요일 

역사는  늘     승자의의해서   편찬 되겠죠  연산군이  폭군이 될수 밖에   없었다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래도   묘역은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관람시간  족히   몇분정도    들어가지는 못하게   해두었어요 


#요금 무료   

입장시간    오전  9시부터  17;00시까지   (2월   5월   9월 .10월)관람시간 09;00~18;00)

                  오전   9시부터   17;30분까지 (6월 8월 )                  관람시간  09;00~18;30)

                  오전   9시부터  16;30분 (11월 1월 )                         관람시간  09;00~17;30분 )



맨위가  연산의 묘   부인 신시의  묘  그리고 

태종의  후궁   의정궁주  조씨의  묘 

연산군  사위 딸 묘도   조성되어   있었어요



조선 왕릉  여려차레 설명했었는데요 

  

#능   왕과  왕비의 무덤  황제와   황후의  무덤 

#원  왕의   사친      (후궁이나 왕족   )왕세자    왕세자빈의 무덤 

#묘      일반 왕자    왕녀 후궁    등의  무덤  

연산군과 광해군은   한때는 왕이었으나    폐위되었깅[  군으로 격하

   되었기에  능이  아닌  묘로조성 





그래도  봉분은 엄첨 크고   화려햇어요   

여자    젖가슴  처럼    봉분이  우뚝솟아있었어요  

물론 들어가지는  못하고요  감시용   카메라   돌아가고요  


가운데  위치한   묘는 

태종의   후궁으로  간택되었으나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빈으로  책봉되지 못하고

궁주의  작호를 받았는데  이땅이  원래 세종대왕의 임영대군의 땅으로 

  임영대군은  후사가  없어서 

 

의정궁주의   제사를 맡게되었다

그링하여   현위치에     의정궁주  묘를조성하였고   현재위치에   조성

임영대군의  외손녀의   거창군 부인 신씨의요청으로   의정궁주  묘위쪽에  

  연산군묘를   이장한것  이다 




그래도  보호하는  석상도   있고요  (관복을  입고서   주인을 보좌하는  인물상  )





장명등    어두운사후세계를  밝히는   의미를 지닌 석등 






한바퀴를 돌면서  측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가운데   후궁  비가 엄첨 크다랗고 길다랗고

크보였습니다 





그래도  왕족   묘인것 만큼 봉분도    크고    몇백년이  지나도    웅장  했습니다 

비록  능  원이  아니고  묘일지라도  



연산군  묘 표지석은 아주조그맣고    초라했습니다  

연산군을  폭군으로 만 생각하는데   안내   책자 보고서  

어머니를  생각하는  연산군의  시도  읽어 보았습니다

시도잘지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위한연산군의시 )

어제   효사묘에  나아가   어머님을 뵙고 

술잔올리며    눈물로   흠뻑자리를  적셨네   

간정한 정희는   그긑이없건만 

영령도  응당   이정서을 돌보시라

연산군일기    권 46,8년 (1502)9월갑술  (5일)


#어린왕자들의 죽음 

연산군은  거창군 부인 신시등여려후궁에게서  많은자녀를  출생했으나

성장하여   책봉하고  경혼한자녀는많지않다 신씨의소생으로   2남1녀

세자  황창년대군 1녀   휘순공주

후궁의  소생으로는   2남 양평군 왕자 돈수(1녀  )옹주 기록되어있으며   그와자녀들은

일직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자식을  떠나보내는 아비의 마음

종묘사적  영혼이    나의지성을  생각지 않아 

어찌이다지도    내마음  상하는지 

해마다  네   아들이  꿈같이떠나가니   

슨픈눈물 줄줄흘려    갓끈적시네   

(연산군 일기   권 52 .10년  15041월기축  (27일 )




연산군은   국방정책에도   힘을썼으나    성종실록를   편찬하는 과정

  세조의  왕위찬탈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는글 

사초(실록편찬의자료가되는기록 )문제가  많은사람들이 처형  무오사화 


이후재위10년   생모페비윤씨의  페위문제로다시거론   갑자사화   국정에관심안두고 

 사치와향락 국가재정바닥 파탄 결국

1506년    중종반정으로   왕위에서   폐위   강화교동에페위된후   얼마뒤  세상을 떠나다 

 

처음 묘소는   유배지강화교동에 조성되었으나  중종 7년  부인 신씨가  

  묘소이장요청하여  현재의자이에이장

거창군부인 신씨는   거창부원군 신승선씨의딸로  성종  19년 왕세세자빈 책봉


   연산군이 왕에  오르자  왕비가되나

중종반정으로   페위  연산군이  폐위되자   군부인으로

 강등   중종32년에   세상을 떠나서   현재의  자리에   묘를 조성 



연산군 은   조선   제10대 왕이며  성종과페비;윤씨에게서   태어난 맏아들이다 

성종  10년   생모인 윤씨가   폐위되자   계모인 윤씨의손에자라다가   실제로생모인줄알고  자라다가

성종   14년 왕세자로책봉  성종이  세상을 떠나자   19세로    왕위에오르다  


 그이후  성종의  능지문 (능주인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한글 )자신이폐비윤씨의아들임을 알게된다

즉위초에는  정치를 잘하나  국방정책에도  힘쓰나 

페비윤씨는  성종4년숙의로 간택되나   왕비로책봉  투기죄로  3년뒤사사  

사당을지어      생모를  제헌왕후  추존하고  능의이름을  휘릉이라고하였으나

  

1506년  중종반정이 일어나    페위되므로서    윤씨에게 올려진 모든칭호 삭탈

연산군이  폭군이 될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강화교동가서  얼마살지도  못하고   떠났더군요  


가끔은   드라마 속 조선시대   사극을 보고   약간은  픽션이 가미된   실존 인물  정치적 

영화를  보고 할때도   있지만   나라의    기반을      국권을  튼튼하게  하기위해서 

   왕자의 난   숙부가  조카에게  왕권을 찬탈하고  

 

권력이란  지금도  참 무서운 생각이드네요 

한며칠전에도    남산의 부장들 영화를  보았습니다 

과연 역사는  어떻게비취질지  독재를   타파하기위해서

   총질을  하였건만

또다시  독재가  자리잡고   ~~~그련생각을 하면서  연산군 묘역을  빠져나왔습니다   


연산군  묘를 관람하고   횡단보도 건너니   이런  안내   설명서가   있었어요 








그리고   정의공주묘역으로   향합니다  다음편을 기대  해주셔요  

궁금하신 분은 직접가보셔요  


2020년  1.30 연산군  묘역을  다녀오고 나서 

찾아가는  방법 

대중교통   우이신설역   (북한산 우이역 하차 )1번출구   마을버스  직접   확인 확인하셔요 

저는    도보로     움직였습니다  

*일행   3명 


1년중 가장 짧은 2월첫날입니다
짧아도 마음은 무지크고 착한달 

3월을 이어가는 징검다리 2월 
따스한 햇살을 만드는  2월입니다

입춘과 우수의 절기를 안고 
얼었던 땅이 녹아 기지개를 펴며 

남아 있는 겨울바람이 햇살을
보듬고 쓰다듬어 소생하는 봄에게 자리를 내어 줍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2월! 
남아있는 추위 잘 견뎌내고

그대가 2월의 주인공이 되어 
웃음꽃 피는 하루 하루를

멋지고 아름답게 유쾌하고 상쾌하게  2월을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2020년   2.1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