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차한잔을 ★ 카페에서 차 한잔을 *詩庭박 태훈* 오프라인 카페에서 차를 마신다 처음 열아홉살적에 시골 다방에서 홍차를 마시던 날 홍차 봉지를 터서 컵 물에 타서 마시니--맛이-- 얼굴을 찡그리니 다방 아가씨-- 그렇게 마시는게 아닌데-- 진한 맛 보려고 터서 마신 거요-- 기는 죽기가 싫었지-- 고운 .. 사랑방/행복님의 삶 2019.10.01
매물도 장군봉 산행이 미뤄져서 좋기도 하지만 촛불집회에 참석하고픈 맘 때문에 싱숭생숭. 산행 시간이 일러서 다녀 올 수도 없궁. 기다리기 지루해 연이어 영화 두 편을 봤다. 군번 없는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사리. 콧물, 눈물 쏙 뺐다. - 군더더기 없이 생긴 얼굴에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