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새 처음 보는 새인데 주둥이가 독특하네요. 그런데 돌아보니 여러 마리가 줄지어 물로 가고 있어요. 모래 사장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먹고 있네요. 조그만 조개인가? 주둥이가 길어서 깊이까지 파 먹을 수 있나봐요. 파먹다가 싸우는 놈도 있네요. 욕심쟁이 인가 봐요. ㅎㅎㅎ 태평양 연안인 산타 쿠르즈의 바닷가에서 본 광경이에요. 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한 장의 추억 20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