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간 곳은 보석과 같은 섬 미코노스섬이에요. 모든 것이 하얗게 칠해져 있는 것이 깨끗한 지중해의 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웠어요. 작은 산토니리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나무로 만든 창문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졌어요. 이게 출입문이라네요. 귀여워요. 바닷가로 나오니 멀리 풍차가 나란히 서 있는 게 특이하네요. 한번 당겨 봤어요 한참 걷다 보면 나중에 저기 도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성당인데 아주 아담하고 예쁘네요 집들과 길들이 모두 하얗게 칠해져 있어 깨끗하다 못해 눈이 부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집 저집 발코니에서 발을 뻗으면 건너 갈 수 있을 정도였지요. 그리고 그런 골목길에 있는 레스토랑도 독특했구요. 뚱뚱한 사람을 걷기도 힘들겠어요. 골목길이 예뻐 찍고 또 찍고를 반복했지요. 그래서 똑같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