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여름 휴가 2탄 휴가 기간동안 강쥐들 먹을거리. 닭 한마리 삶아 몇 끼를 준비하고, 내편이가 올 때는 한꺼번에 주고 오라고.... '제발 한꺼번에 먹지 말아라잉~. 점심 때 도착하여 영화 티켓 끊으러 나와서.... 오후라 꽃잎이 오므라 들고 있다. 양지쪽에는 아직도 활짝 펴 있었다. 쓰르르르~ 촤르르르~~띠..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7.08.04
3박4일 여름휴가 1탄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 빗소리에 꽂혀서 녹차 한잔 들고 30분간 베란다에 앉아서 .... 열차 창문에도 빗방울이... 비가 끊임없이 내린다. 너무 비가 와서 연착이다. 배고프다는 말에 햄버거 사서 기다리는 아들을 전주역에서 만나 go~~~^^ 햄버거 먹었으니 저녁은 간단..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7.08.04
황금비를 맞다. 빗소리를 음악 삼아 걷느라 우산을 쓰고 한 산행. 좋았징! 물에 빠진 생쥐가 되고 물길만 따라오는 물고기가 되고 . . 즐거웠던 날.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7.07.24
짧은 산행 힐링산행. '차암나~~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 버렸다.' 그러니 밤낮으로 골골골~~ '어째야쓰가? 하다가 에라이~~노인봉도 질러뿌러~~^^ 감기는 팔봉산에 가서 떼놓고 오지 뭐.' 호기롭게 출바알~~~ 내 허세에 스스로 만족하며 차에 탔다. 목행대교를 지나며 잠깐 중세시대 풍경에 넋을 뺏기고..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7.07.23
뽀루봉-화야산-고동산 산행다운 산행을 한 지 일년하고도 2개월인 거 같다. 가아끔 산악회에 들어 와 갈까? 말까? 재고 재다 안 가 본 산이라고 이름이 특이해서 일단 지르기는 질렀는데....햐아~ 연습한답시고 계명산에 오르고져 했으나 개님 모시고 다니기가 만만찮아 도중에 자리 펴고 놀자 놀자~ 하다 왔다.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7.06.25
개 풀 뜯어 먹고 있다....뭐? 벚꽃은 어?😲� 와아~~~ 😚�😘� 히잉~~~ 😦�😰� 으앙~~ 😭�하기 전에 꽃나들이를 다녀와야지. 오늘의 길동무는 나의 껌딱지 퓨~~ (왕벚꽃의 원산지는 제주도이다. 일제강점기에 일인들이 빼앗아 가서 일본이 원산지처럼 된 우리의 나..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7.04.16
대만 여행후기 3 3일째는 지우펀이라는 곳에 갔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가이드들 사이에선 '지옥펀' 이라고 하는 것이란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인지 우리가 도착 했을 때는 한산했다. 아래 보이는 주차장에 관광버스를 대고 버스(시내버스)를 타고 올라왔다. 이 화려한 집들은 무덤이다. 대..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6.12.01
대만 여행 후기 2 2일차 화롄으로 가서 화로각협곡을 구경하였다. 물이 많은 대만. 거울처럼 반짝이는 물 때문에 우리나라 장마철을 떠올리게 하였다. 3모작을 하는 열대지방이며 몬순기후라나....이랬다 저랬다 하는 기후란다. 맑은가 싶으면 흐리고 더운가 싶으면 비 오고....여행 기간동안 다 겪었다. 석..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6.11.30
대만 여행 후기 1일차 가족과 함께 간 첫 해외여행. 패키지 여행이라 기대반 긴장반으로 새벽 두 시에 충주에서 출발. 우리를 태워 갈 에바 에어가 대기 중이다. 비행기 주유 시간. "비행기가 기름을 얌냠 먹었어요." 난 아이들에게 해 줄 동화 구상 중 이른 시간이라 기내식이 나온단다. 깔끔하고 맛 좋았..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6.11.30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서울에 갔다. 올림픽대로에 은행잎이 노랗다. 충주는 한 번 춥더니 아직 초록인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졌건만... 스산한 마음 안고 온 길.. 와~~~ 평화롭다. 보신각의 단풍도 아름답다. 여기서부터 함성이 들린다. 아침 겸 점심을 든든히 먹고 청계천을 들러 광화분 광장에 갔다. 이른 시간이..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