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중앙 아메리카 33

과테말라 -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마야인들의 3일장

색상들이 굉장히 화려하지요? 오늘은 여러분을 모시고 장엘 한 번 가 볼까해요. 이곳은 안띠구아에서 약 3시간 조금 더 떨어진 서부 산악지대에 해발 2030 미터에 있는 인구 23,000 명의 작은 도시예요. 이름은 치치까스떼낭고이고, 일주일에 두번 목요일과 일요일에 장이 서지요. 이 장은 워낙이 유명해..

과테말라 - 활화산에서 흐르는 용암 곁에 서다

이것은 바로 오늘 여러분을 모시고 갈 안띠구아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빠까야라고 하는 활화산의 용암이 튀는 모습이랍니다. 전에 보여드렸던 안띠구아에 있는 활화산인 후에고화산은 위험해서 못 올라가지만, 아직까지 빠까야는 하이킹이 허락되어 있답니다. 현지의 사람들도 그러는데, 언제 위..

과테말라 - 혼자 들어간 으시시한 지하묘지

혹시 처음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과테말라 - 즉석에서 우유 짜서 파는 수도의 다운타운... 에 간단하게 과테말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지도가 있고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 안띠구아의 거리 ...에는 안띠구아에 대한 소개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에 이어서 오늘은 안띠구아에 산재..

과테말라 -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 안띠구아의 거리 풍경

안띠구아 거리의 화가 혹시 처음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과테말라 - 즉석에서 우유 짜서 파는 수도의 다운타운... 에 간단하게 과테말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지도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새아침이 밝았네 ~~ ♩♪♬ 모두 모두 일어나 ~~ ♩♪♬♩♪♬ 그런 노래는 아니었지만, 꼭두새벽..

과테말라 - 나무로 돌을 조각한 마야인들이 남긴 보물들

안녕하셨어요? 전 아직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벗어 나질 못하고 있네요. 이제 남은 오후 동안에는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박물관 두 군데와 국립 박물관을 돌아 보고 내일은 아침 일찍 과테말라시티로 수도를 옮겨 오기전에 수도였으며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 잇는 아름다운 도시 안띠구와로 ..

과테말라 - 즉석에서 우유 짜서 파는 수도의 다운타운

위의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이번에 다녀 온 곳은 중앙 아메리카, 멕시코 바로 밑에 위치한 과테말라였어요. 과테말라의 남쪽에서 북쪽까지 누비고는 접경국가인 혼두라스를 거쳐서 다시 과테말라로 돌아왔지요. 영어가 안 통하는 나라에서 Broken Spanish 로 모든 걸 해결하면서 혼자 다니다 보..

카리브해 - 놀라운 개(dog) 비스켓의 용도

웃는 얼굴로 키스를 하는 고기 두 마리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보고 잇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이지요? 그 동안 10회에 걸쳐서 소개해 드린 카리브해의 구경 재미있으셨어요? 오늘은 그 마지막으로 처믐 갔던 푸에르토 리코에서 동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져서 섬의 북쪽은 대서양에 남쪽은 카..

카리브해 - 카리브해적의 근거지였던 토톨라

참으로 희한하게 생긴 바위지요? Star Wars 에 나오는 투구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찌 보면 해골처럼 보이기도 하고.... 오늘 여러분과 함께 갈 곳은 한때 거북이(tortoiise)가 많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Tortola 토톨라 라고 하는 영국령의 섬이예요. 이 섬은 근처의 영국령인 British Virgin Island 중에서 가장 큰..

카리브해 - 부자들의 놀이터인 안티가

카리브해 남쪽의 바베이도스 (해적에 침몰된 난파선위를 누비다 , 바베이도스의 비취색 바다와 원색의 거리) 에서 시작하여 한 참 위로 올라와 오늘은 안티가섬을 소개해 드리기로 하겠어요. 안티가는 인구가 겨우 7만명이며 그 반이 수도인 St. John's 에 사는 아주 작은 섬이지만, 해안선과 비치가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