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중앙 아메리카 33

카리브해 - 대학까지 의무교육인 세인 루시아

너무나 평화롭게 보이죠? 이 곳은 지난 번에 소개해 드린 바베이도스( 해적에 침몰된 난파선위를 누비다 와 바베이도스의 비취색 바다와 원색의 거리 ) 에서 동서쪽으로 떨어진 작은 섬인 St. Lucia 랍니다. 이 섬은 화산의 활동으로 생긴 섬으로 1780년대에 대 폭발이 있었다고 해요. 그때는 위에서 보시..

카리브해 - 바다에 떠 있는 5 스타 호텔

아주 편안해 보이는 장면이지요? 오늘은 세인 루시아로 가기전에 바다에 떠 가는 5 스타 호텔인 제가 탔던 배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위에 보시는 곳은 배위에 있는 많은 풀장중의 하나인데, 배의 제일 뒷쪽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어요. 이곳을 밖에서 보면 이렇게 멋이 없게 앵꽁이 같이 생겼어요., 이 ..

카리브해 - 바베이도스의 비취색 바다와 원색의 거리

추운 겨울에 보는 비위색의 바다는 너무나 매혹적이지 않나요? 지닌 번에는 바베이도스의 바닷속을 누벼 봤는데, 오늘은 바다에서 나와서 해변과 거리 그리고 사람들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바베이도스의 역사와 지도에 대해서는 카리브해 - 해적에 침몰된 난파선위를 누비다 에서 소개를 했으니까, ..

카리브해 - 해적에 침몰된 난파선위를 누비다

어디 있는 수족관이냐고요? 하하하. ~~~ 수족관이 아니고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남부 카리브해에 있는 바베이도스 라고 하는 작은 섬의 바닷속이예요. 이섬은 카리브에 있긴 하지만 가장 동쪽에 있어서 사실은 대서양의 섬으로 보는 지리적인 관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도를 한 번 보..

카리브해 - 철통같은 요새를 쌓은 스페인제국

지난 번에 이어서 이번에는 푸에르토리코(지도와 간단한 역사에 대해서 카리브해 - 뜨거운 태양아래 아름다운 스페인 식민지 ... 를 참고하세요) 의 수도 산 후안의 바닷가를 둘러 싸고 있는 스페인이 지어 놓은 요새들로 함께 가보실까요? 16세기 초에는 도시들이 번성하기 시작하면서 1595년에 영국의 ..

카리브해 - 뜨거운 태양아래 아름다운 스페인 식민지 건축물

자, 지금부터 뜨거운 태양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 남만의 카리브해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썬글라스와 모자는 잊지 말고 챙기시고요. ^_^ 위의 지도를 보면서 간단히 갔던 곳의 위치를 설명해 드릴께요. 지도의 제일 위쪽을 보면 미국의 플로리다반도가 있고, 그 밑으로 쿠바 그리고 아주 밑에는 남미의 ..

멕시코 - 모래사장에 흰설탕을 뿌려 놓은 캔쿤

멕시코는 가난한 나라이긴 하지만, 거석문명, 아즈텍문명, 마야 문명등의 아주 오래된 역사와 문화유적들을 가지고 있는 나라예요. 뿐만 아니라, 멕시코 시티와 같은 대도시는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다 친절하고 참 순진하다고 느껴졌었어요. 그래서 이런 풍부한 고대 유적지를 찾..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타에서 4박5일 - 테킬라는 이렇게 만들어요

마지막 날 비행장에 1시까지만 가면 되니까, 아침에 무엇을 할 수도 있지만, 시간에 쫓기며 서둘러서 무언가를 하고 싶지가 않아서 근처에 있는 테킬라 공장이나 견학을 하기로 하고 느긋하게 발길을 옮겼어요. 이곳은 많은 도로들이 땅에다 자갈을 박아서 만든 길이라서 그런지, 그 위를 걷는 것이 그..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타에서 4박 5일 - 4일째

넷째 날 오늘은 배를 타고 Los Arcos 라고 하는 곳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그 다음에는 배로 밖에는 갈 수가 없는 아름다운 해변가인 Las Animas 에 가서 점심 먹고, 그 후에 Quimixto 에 서 말타고 폭포에까지 코스로 하루 종일을 바다위에서 보내는 코스가 날 기다리고 있어요 일단은 부두로 가야하기 때문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