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금봉산에 뜬 해. 해맞이 가는 산악회가 없어서 집 옆 금봉산에 가기로 했다. 산 옆에 산다는 건 축복 받은 거다. ㅋㅋ 6시 기상. 6시 30분에 출발해서 헉헉대고 깔딱고개(깔딱 깔딱 숨이 찬다더니 정말 그렇다.)를 넘어 남산성으로 진군~ 어두워 랜턴은 밝혔지만 눈은 없넹~(아이젠 꺼낼 필요 없겠다.^^) 7시 20분까지는 정..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