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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French Suite No.5 in G Major BWV 816

doggya 2007. 5. 29. 04:10

French Suite No.5 in G Major BWV 816

바흐 프랑스 모음곡 5번 사장조 BWV 816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전곡 연속감상

Joseph Payne, harpsichord/Cembalo

 

 

[작품 해설]

괴텐 시대의 작품. 바하가 안나 막달레나와 재혼한 시대이다. 안나는 음악적 재능에도 혜택을 입은 부인이었으므로, 바흐가 특히 애처를 위해서 이것을 썼던 것이라고 전해진다. 기교적으로는 애처의 능력에 따른 범위에서, 그리고 내용은 깊은 애정이 흘러 넘치도록 한 곡이다. 곡 천체가 느낌이 프랑스적이라는 데서 이름이 붙여졌고, 앞의 영국 모음곡이 장중한 느낌인데 비해 우아하고 경묘하다. 바흐는 이 무도곡에 제각기 음악적인 인격을 주어 예술의 최고 표현을 나타내고 있다.

제 5번 G장조 BWV 816

전곡 가운데 특히 명랑하고 밝은 곡이다. 명쾌하고 우아한 알르망드(Allemande)로 시작하여 쿠랑트(Courante), 사라방드(Sarabande), 가보트 (Gavotte), 미뉴엣(Menuet), 부레(Bourree), 루르(Loure), 지그(Giuge)로 이어진다. 마지막의 지그는 3성의 푸가토 양식으로 작곡된 명랑한 곡이다.

 

 

바흐(J.S.Bach)가 두 번째 아내 안나 막달레나와 결혼한 후인 1722년경에 <프랑스 모음곡>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이 시기는 바흐가 쾨텐 시대에서 라이프찌히 시대로 옮겨가는 시기이므로 클라비어나 합주곡의 창작에 주력하고 있을 때이기도 했다. 가볍고 우아한 느낌이 있고, <영국 모음곡>과 비교해볼 때 그만큼 규모가 크고 장중하지 않으며, 전주곡이 없는게 특징이라 할 수 있다.

A : Glenn Gould, piano

B : Keith Jarrett, Harpsichord

C : European Jazz Trio

 

Allemande

 

A

B

C

 

 

 

 

 

A : Gigue - Glenn Gould, piano

B : Sarabande  - Christopher Hogwood, harpsichord

 

A

B

  

 

작품설명

바흐(J.S.Bach)가 두 번째 아내 안나 막달레나와 결혼한 후인 1722년경에 <프랑스 모음곡>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이 시기는 바흐가 쾨텐 시대에서 라이프찌히 시대로 옮겨가는 시기이므로 클라비어나 합주곡의 창작에 주력하고 있을 때이기도 했다. 가볍고 우아한 느낌이 있고, <영국 모음곡>과 비교해볼 때 그만큼 규모가 크고 장중하지 않으며, 전주곡이 없는게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제 1번 d단조 BWV 812>는 꾸밈음이 풍부하며 기품이 있는 가락을 지닌 알르망드로 시작한다. 2부로 나뉘어지고, 각각의 부분은 되풀이되어 연주된다. 이어 쿠랑트, 사라방드, 미뉴엣, 지그로 이어진다.

<제 2번 c단조 BWV 813> 정열적인 곡이며 선율도 많이 불려지는 곡이다.

<제 3번 b단조 BWV 814> 어두운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곡이다. 2성의 모방 대위법인 알르망드로 시작하여 약동적이며 생기에 넘치는 쿠랑트로 이어진다. 사라방에 이어 앙글레즈가 나오는데 이것은 '영국의'라는 뜻으로 영국에서 기원한 춤곡이라 전해진다. 17세기 말에 프랑스 발레에 채용하여 빠른 춤곡으로 발전되었는데, 바흐는 여기에서 3성부 앙글레즈를 작곡했다. 미뉴엣과 지그로 이어지고 활기에 넘쳐 종결한다.

<제 4번 Eb장조 BWV 815>밝은 성격의 모음곡으로 본래는 처음에 전주곡이 놓여 있었다고 하나 후에 생략되어 전해진다.

<제 6번 E장조 BWV 817> 전곡 가운데 가장 많은 춤곡을 포함하고 있는 밝은 곡이다.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방드, 가보트로 이어진다. 이어 바로크적인 폴로네즈 로 이어지고 연습곡 풍의 2성부 부레가 연주된다. 미뉴엣에 이어 마지막 지그로 종결한다. (자료출처: 예술의 전당, 예술정보검색)

European Jazz Trio "Classic"中 - Allemande

Harpsichord - 키스 자렛(Keith Jarrett)

Piano - 굴렌 굴드(Glenn Gould)

 

프랑스 모음곡-니꼴라예바

*바흐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는 1985년 바흐 스폐샬리스트 니꼴라예바의 프랑스 모음곡 전곡 앨범이다.니꼴라예바의 골드베르크,평균율,인벤션 등 과 함께 나는 켐프의 영국 모음곡 등 이 두사람을 통해 바흐의 건반을 주로 듣는다.니골라예바는 바흐의 정신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다 얼핏 사진으로 보는 그는 마치 박경리 선생의 한 시절의 스타일과 비슷하다.(외모가 그렇다는 말씀).그래서 이 할머니는 더 친근감이 있다.켐프 할아버지는 참 심심하게 연주한다.한데 그 심심은 왠지 深沈-깊이 가라앉아 있는 것 같다.예전에 별로 손이 안간 그의 연주지만 요즘와서 왜 노란 그라모폰 딱지에서 그의 연주가 그리 많았을까 이해가 간다.개성화된 연주가 봇물을 이루는 요즘에는 왠지 답답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의 연주는 아마 언제가 다시 사람들의 손에 자주 만지작 거릴 음반임에 분명하다.바흐의 매력이 바로 그같은 맛에 있는지도 모르겠다.바흐음악의 깊이는 마치 깊고 깊은 해연海淵속에 스스로 빛을 내는 심해어深海魚의 알 수 없는 비밀같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