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없었으면 좋겠다 / 조이랑
만남은 이별을 전제로 한 것이라지만 우주의 무수한 별들이 모두 먼지로 변해 또 다른 우주 안에서 떠돌 때까지
언젠가는 다가올 이별을 피할 수는 없는 거겠지만 부서져 우주에 떠돌던 먼지가 모여 다시 우주를 형성할 때까지
나에게 이별은 없었으면 좋겠다
내 사랑하는 이 가슴에 품고 사랑하는 이의 가슴 깊숙한 곳에서 이별없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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