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글들/수채화로 그린 그리움

다시 만날 때까지

doggya 2008. 5. 30. 07:33

    다시 만날 때까지 / 조이랑 빨갛게 표시된 많은 날들 그 중에 우리 만날 날은 어느 날일까 한 장 한 장 달력을 넘기며 열심히 찾아 보았지요 국경일, 공휴일……. 그 많은 날 들 속에 우리 다시 만날 날은 아무 데도 표시가 없더군요 언제일지 모르는 기약 없는 그 날이 올 때까지 헤어지던 날의 모습 그대로 아쉬움으로 안녕하던 날의 마음 그대로 변치 말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날 기다려 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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