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대교)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무언가를 끝없이 기다리는 것이다
눈을 뜨면 사랑하는 사람, 미운 사람,
만남부터 이별까지를 기다려야 한다
그 기다림이 기쁨을 주기도 하고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기다림은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아마 그것은 신이 내린 아름다운 선물일 수도 있고
가장 고통스런 형벌 일 수도 있다
죽기 전까지 계속되는 기다림이다
가진 자나 가난한 자,
권력이 있는 자나 없는 자
모두 공평히 짊어진 과제인 것이다
때론 짧은 기다림으로 생을 마감하는 이도 있고
때론 긴 기다림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기다림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연 모두가
자신의 일생을 마감할 때까지 기다림도 계속된다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우리는 기다림 속에서 울고 웃는다
맛있는 것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기뻐하기도 한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기다림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일 뿐이다
그래, 산다는 것은 기다림을 만나는 것이다
죽는 날까지 기다림과 여행을 하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 -
무엇이듯이 처음부터 자라고 이루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하나 씨를 뿌리고 새순이 자라서 결실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우리들의 인생 또한 처음부터 잘되고 부자는 없습니다.
간혹 한두사람 빼고는 모두가 힘들게 어렵게
하나씩 이루어 낸 성과라고 봐야 겠지요.
조금 힘들고 어렵고 긴 시간을 거쳐서 만들어진것과
좀더 편하고 쉽게 얻어지는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우리가 갖는 보람은 얼마 만큼
노력하고 값지게 만들었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이런 값진 성과에 따라 우리의 삶 또한 기쁨과
희망 그리고 행복이 함께 할수 있는것 아닐까 싶네요
새로운 한주가 빠르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머문님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든든한 나무처럼 한주가 알차게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한계령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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