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양쪽으로 맏이라 제가 엄청 바쁘답니다

doggya 2008. 9. 12. 12:36

조이님  추석 잘보내셔요 

여기는   내일 모래가 추석이애요

그래서  제가  엄청 바쁘네요  ㅡㅋㅋ믿거나 말거나  

해도  해도 준비할것 이 너무많어요 

하지만   대명절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 만큼  하여라 

가을 낤씨만큼이나 이뿐명정 되셔요

송편도 많이 드시고  더욱 더 이뿌지시기요 

글구  풍성 한 추석 되셔요  

 

 ♧ 아름다운 중년 ♧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라도


모두 내 사연이 되어버리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 감동 어린 현장엔


함께하는 착각을 한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운다.



중년은 새로운 꿈들을 꾸고 사는 나이이다.

 


나 자신의 소중했던 꿈들은


뿌연 안개처럼 사라져가고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식들에 대한


꿈들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꿈을 꾸고


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



중년은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는 나이이다.



마주보며 살아온 사이


상대방의 성격은 내 성격이 되었고


서로 자리를 비우면 불편하고 불안한


또 다른 내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흘기면서도


가슴으로 이해하며 산다.



중년은 진정한 사랑을 가꾸어갈 줄 안다


중년은 아름답게 포기를 할 줄도 안다.



중년은 자기주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안다.


그래서 중년은 앞섬보다


한발 뒤에서 챙겨가는 나이이다.



-오광수님의 아름다운 중년에서

 

고운여인 / 여자 여자 여자

 

행복e

 

저    또   시장   가요    ㅡㅡㅡ점  심 맛나게  드셔요 

사진은  제블로그에  가ㅁ추어   놓은  셀카입니다  ,ㅋㅋㅋ

선물 준비하다  두어른들   용돈  드릴것이   없를려나  

ㅂ버리지만  늘  명절이 되면  빈거지가  되어  버리지능 

제   주는  사람이  더욱더    행복   하겠죠    ㅋㅋㅋ

마이  모바일 직찍   ㅡㅡㅋㅋ

다녀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