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사람은 혹시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doggya 2008. 11. 28. 05:50

 

 

사람은 혹시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마른 하늘에서 날 벼락이 떨어질지
예상 했던 것 보다 더 큰 태풍이 불어 올지

강진이 일어나 내가 살아가고 있는 모든
터전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예상을 하려고 하지만
과학이 최고로 발달한 이 시대를 살고 있지만
자연 재해를 완전하게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개인에게도 뜻하지 않는 사고가
하루에도 수도 없이 일어나서 갑자기
재앙을 당해 그 집안이 불행해 지기도 합니다

그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여유가 있을 때 내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살면 그런
재앙이 왔을 때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과 가능한 많이 나누세요
나에게 혹시라도 어떤 일이 다가오면 내가 나눈
사람들이 찾아와서 나를 도와 줄 수 있습니다

꼭 재물이 아니더라도
정을 나눌 수 있고 마음이 곤고한 사람에게는
영혼의 부요함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사람은 혹시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영혼에 있는 좋은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사람은 하늘이 기억하고
그가 재앙을 당할 때에 반드시 갚아 줄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 보다는!
그의 자리에 빛을 주고
기도해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며...

의심하기 보다는!
믿어주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들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마음과 마음으로 하나되는 그런하루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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