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doggya 2009. 2. 7. 07:53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좋은생각 중에서-




서서히 가라.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라.
그것은 힘의 원천이다.
노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영원한 젊음의 비결이다.

독서하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지혜의 샘이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신이 부여한 특권이다.

평안한 시간을 만들어라.
그것은 행복의 길이다.
웃는 시간을 만들어라.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다.
남에게 주는 시간을 가져라.
자기중심적이기에는 하루가 너무 짧다.
생각속에 실어온글


생각하는 여유속에 행복을 찾는 휴일길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