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직장인의 기도문
작은일에도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일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실수를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직장인 홍역의 날들을 무사히 넘기게 해주시고
남보다 한 발 앞서감이 영원한
앞서감이 아님을 인식하게 하시고
또한, 한 걸음 뒤처짐이 영원한 뒤처짐이
아님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자기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게 하시고
늘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사람이 되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주시고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직장을 그만두는 날
또한 생을 마감하는 날에
과거는 전부 아름다웠던 것처럼
내가 거기서 만나고 헤어지고 혹은 다투고
이야기 나눈 모든 사람들이 살며시
미소짓게 하여 주옵소서.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중에 따라지 인생에서-
목소리만 들어도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껴지게 하는사람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을 보내고 싶은사람
하지만 그는
자신에 삶의 무게가 버거워
애써 절 외면 합니다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 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요.
행복글에서 실어온글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목요일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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