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의 외출 (10년만의 외출 )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사한 세월
이름을 새천년이라 짓고 발족한 모임 그모임 회칙도 만들고 새천년
2000년 발족했길래 그련되도 내가 짓고
내큰아이 동창 엄마 친구 거의 같은세대라 그리고 작은아이들 거의 같은 모두가 동갑내기 엄마친구들 그려기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모임
물론 연상의 언니 몇분을 빼놓고 모두 한살 연하 아니면 동갑내기 하지만 떠나오면 서
모든 회의 목록 장부와 인쇄해서 복사해둔 노트를 모두 관리를 할수 없으면서
그지역 사는이들에게 물려주고 만약에 누군가가 탈퇴하면 한푼도 주지 않은다하는
철저한 약관서식까지 분쟁의 소지가 없게 할려고
아들친구들 장가가면 한사람들 앞에 축의금 각개인당 \20만원 공금에서는 \200만원
본인 빼고 약 \400만원 가까운 축의금이 들어오는 모임
하지만 이사오고 난이후 난 매달 참석할수가 없다
식사 한끼하고 뒤돌아오는 길이 싫어서 그려기에 나보다 먼저 떠나간 친구 역시
네가 있을 때는 잠재워주고 먹어주는 친구가 있는데 왠지 돌아오는길이 싫어아쉽고 서운해서 친구와 난 아마 몇년동안 회비만 온라인 송금 하고 불참 다행히
범칙금 이사하면서 타지역 예외하면서 지역인 마찬가지
난 그사이 물론 어떤행사 결혼식참석은 있었으나 모임참석은 불과 모두가 생업에 종사하다가 보면 은 모임날짜도 아직 까지 변함없는 넷째주 화요일 불변 그래서 난 참가할수가 없었다 그려기에 내마음은 소풍가는 아이마냥 두근두근
친구들을 만나고 지인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에 ..내님에게 나 철원 다녀오갰습니다
뭐할려고 갈려고 해 ...약간 불편한 기색 하지만 ,난 통보 ,아니야 난갈거야
당신이 못가게 해도 갈거에요 .10년만의 외출인데 이른아침 출근길 ,오늘 올거니
왜남자들은 점점아기가 되어가는 걸까 저녁모임인데 어떻해 와요
나 잠자고 올거야 ,어디서 ,아무데나 친구네서 잠자리 어느한곳 제공해줄곳 없을까봐
통보를 하고 일침을 가한다 ,그련돼도 그리고 나길을 나선다 전철을 두번갈아타고 의정부에서 대기하고 잇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와 동승 승용차를 타고 우리는 고고
근사한 찻집 에서 아는 언니분을 만나서 차한잔을 대접받고 있을즈음 내님의 또확인전화
저녁에 올수있니 ,,,이미 집을 나선 난 집걱정 하기싫은데 ,못간다 했잖아요
나 ~~찿지마 제발 신나게 좀 마음놓고 놀다 가게 ...ㅋㅋㅋㅋ우리는 그렇게
저녁 7시 어느갈비집에서 신나게 부등켜안고 그동안 안부를 걱정하고 그동안의 근황을 주고받으면서 좋다 친구란 이래서 좋다
10년가가이 세월이 흘렸어도 변해있을건데 아니 다들 오히려 멋지고 세련되어 있었다
야 ~~하나도 안변했네 ,,언니야 정말 나이많으신 언니의 정담도 마냥 즐 겁다
확실한 것 자녀 들이 어느새 고등학생이 아닌 성인 이라는것밖에 그시절 그데로
신나게 놀고 그리고 친구님의 남편과 함께 양주도 마시고 마냥 즐 거웠었다
1박2일의 짧은 휴가일지랴도 비오는 날 가장 사랑하는 친구들과 비속의 데이트를 즐기고 낭만을 즐기고 자연산 이랴고 믿자 메기 메운탕은 왜그리 시원하고 맛이 있던지 숙취그만
친구 가 소찬마련해준 저녁식사 된장찌개 맛은 왜그리 담백하고 깔금하던지
농사짓는다고 검은 콩 주고 조금조금 마음 넣고 된장 .청국장 버섯 그리고 한과 가득 챙겨준 언니 요즈음 처럼 모두가 내면 감추고 어느날 누군가가 자살해서 세상 사는재미 없게 만들어질때도 있지만 친구란 항상 그자리에 늘 모든걸 다보듬어줄수 있고 속내를 다들어내도 포용해줄수 있는 그련 것이 친구일 것이다
친구들아 고마웠어 사랑해
2010년 4.1일 목요일 분
행 복e
No.1 - 목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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